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여성 체육 리더들의 정책 나눔 협의체 '여성스포츠리더스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스포츠리더스포럼'에는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 임춘애 지원협력관, 여성 체육인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스포츠리더스포럼은 정성숙 용인대 교수, 최윤정 한국정서교육개발원장, 박은진 모던팩토리 대표, 박용숙 전국체전 화성시 추진위원, 유나래 한국여성탁구연맹 화성지부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경기도 내 여성 체육인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여성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여성스포츠리더스포럼은 체육계 주요 인사 및 전문가 43명으로 꾸려졌다. 포럼은 ▲여성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자문 ▲31개 시·군 여성체육 인사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강화 ▲여성체육인 권익 보호 및 활동 여건 개선 ▲경기체육 홍보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여성스포츠리더스포럼은 향후 운영진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도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경기도 내 여성 체육인 네트워크 구축과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특별공연 ‘실학연희’를 개최한다. 개최 첫째 날인 26일엔 18세기 실학의 대표적 인물 정약용과 서양 음악의 악성 베토벤의 만남을 주제로 공연이 펼쳐진다. 정약용 역엔 한정현, 벤토벤 역엔 최재모 배우가 출연하며 피아노 연주엔 조현서 학생이 참여하며 코리언컬쳐리더스 소속 아티스트들이 협연한다. 프로그램 첫 곡은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의 주제곡인 ‘자산어보’다. ‘자산어보’를 작곡한 음악 영재 조현서(서울 대도초6)가 '자산어보'를 연주한 후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8번 ‘비창(Pathetique)’을 선보인다. 다음으로 피아니스트 윤연준이 피아노 소나타14번 ‘월광(Moonlight)’과 피아노 소곡 ‘엘리제를 위하여(For Elise)’를 연주한 후 피아노 반주에 맞춰 테너 김기선의 가곡 ‘아델라이데(Adelaide’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바이올린 이석중, 첼로 장우리, 피아노 김은찬으로 구성된 현악 3중주가 베토벤의 ‘봄’과 첼로 소나타, 피아노 트리오를 연주한다. 둘째 날엔 전통연희와 실학의 만남을 주제로 ‘시락밴드’의 공연과 영.호남 대표적 전통춤 영남 한량무와
배우 혜리, 박세완, 조아람, 이정하가 7월 10일(수) 오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빅토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영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전문인력 발굴과 문화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사업은 ▲청년리더 양성학교 ▲로컬콘텐츠 창·제작 지원 ▲도시문화랩 등 총 3가지다.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청년리더 양성학교’는 문화예술기획 등에 관심이 많은 청년에게 기획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해 단계부터 실무까지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7월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의 일부 프로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에 거주하는 청년(만 19세~34세), 관내 대학 재학생, 경기도 거주 청년 등 우선순위로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28일까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로컬콘텐츠 창·제작지원’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 또는 단체 당 270만 원의 지원금과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교육, 시제품 컨설팅, 유통판로를 모색하는 크라우드 펀딩 활동 등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에서
“한 사람에게는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은 닐 암스트롱의 말이다. 의미 있는 업적이나 발견의 순간에 두루 쓰이는 말이기도 하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에서 세계 각국 청년들이 모여 지구와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뜻깊은 걸음을 함께 내딛었다. 그 장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주최한 ‘전 세계 청년 리더십 콘퍼런스’다. ‘제76차 해외성도방문단’으로 37개국에서 방한한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 청년 약 150명과 국내 청년들이 함께한 행사로, 각국 청년들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콘퍼런스를 마치고 12일 출국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열정과 행동력을 갖춘 전 세계 청년들의 화합을 응원하고, 이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발전적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글로벌 포럼을 비롯해 환경리더 위촉식, 리더십 특강, 비전설명회와 토론회, 시티투어 등 다채롭게 꾸려졌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을 갖고 활동한다면 지구촌의 내일이 밝을 것”이라며 “그리스도의 바른 가르침을 받아 세상의 빛과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대응,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전 세계 청년들이 앞장선다. 8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청년 글로벌 환경리더 위촉식’을 열고, 6대륙 37개국 청년 대표들을 환경리더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환경보호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하나님의 교회가 지역과 국가를 넘어 지구의 미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활동에 앞장서는 글로벌 청년 인재들을 양성하려는 취지로 이뤄졌다. 하나님의 교회는 한국, 미국, 영국, 칠레, 필리핀,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뉴질랜드 등 각국에서 가정과 직장에서부터 환경보호에 솔선하는 청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명의 터전 지구가 환경문제로 위기에 처해 있는데,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이 사회에 모범이 되고 생명 살리기와 환경운동에 앞장서주니 매우 고맙다”며 “글로벌 환경리더로서 지구환경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일에 적극 나서고 선한 행실로 세상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환경리더 대표자로 나선 미국의 레베카 쇼어(31, 교사) 씨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는 모든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 어머니 품과 같이
프로배구 남자부 안산 OK금융그룹이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32·등록명 레오)와 재계약했다. OK금융그룹은 28일 “레오가 2021~2022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OK금융그룹 배구단 소속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오는 2021~2022 V리그에서 30경기에 출전해 득점 3위(870점), 공격 성공률 3위(54.48%), 서브 4위(세트당 0.5개), 오픈 공격 1위(50.97%)에 올랐고, 베스트7 레프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OK금융그룹은 “레오는 코트 위에서 리더십도 발휘하는 등 이전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팀을 이끌었고 일찌감치 다음 시즌에도 OK금융그룹 배구단과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V리그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OK금융그룹은 10.71%(15/140)의 낮은 구슬 추첨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레오를 지명했다. 쿠바 출신의 레오는 2012~2013시즌 자유계약선수로 대전 삼성화재에 입단한 뒤 2014~2015시즌까지 총 3시즌 동안 활약하며 V리그 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을 동시에 차지했고 2012~2013, 2013~2014시즌 챔피언결정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이 지난 9일 문화도시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SUWON X NOWUS)의 시민리더 발족식을 개최했다.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는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도시, ‘지금, 우리’ 함께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문화도시 수원 시민협의체의 명칭이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고, 이슈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문화도시 홍보요원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도시의 의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워킹그룹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경기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시민협의체 구성원 안에서 시민리더 지원을 받아 시민투표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30명의 시민리더가 참석했다. 시민리더는 올해 말까지 분과운영·워킹그룹 심의·사업 모니터링·시민협의체 의견 검토 및 사업 반영 등을 활동한다. 길영배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화도시 수원 자문단장 최정한 대표의 ‘문화도시와 시민거버넌스’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 수원 추진방향’ 소개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시다양성 ▲지속가능성 ▲수원형인문 3분과로 나눠 상호추
◆질문/배양숙 지음/드림디자인/360쪽/1만6000원 세상을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글로벌 리더들의 깨달음을,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삶에 대한 깊은 울림을 전한다. 글로벌 인사이트 포럼 대표인 저자 배양숙은 신간 ‘질문’에 17인의 리더들이 함께한 성찰과 사색의 대화를 담았다. 책의 첫 장을 펼치면 2019년 3월 포럼 참석을 위해 하이난 산야 공항을 찾은 저자가 스스로에 건넨 ‘왜 나는 이렇게 세상을 다니며 사람을 만나려고 하는가?’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그의 답은 사람을 읽기 위해, 정확히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사람이라는 책을 정독하기 위한다는 것이다. 사람을 책에 비유해 정독한다니 저자가 책에서 이끌어나갈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배양숙이 만난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 켄블랜차드컴퍼니의 켄 블랜차드 회장은 “종종 세상이 새로운 리더십 모델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구루(Guru)에 선정된 켄 블랜차드 회장은 리더들에게 지속적으로 리더십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리더들이 ‘리더십이란 자신에 대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이 목표를
“노력 속에 자신의 운명이 바뀝니다. 다만 무조건 노력이 아니라 관상을 통해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할 때 자신의 삶을 성취시킬 수 있습니다.” 사주명리학계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동완 동국대 교수가 관상 보는 방법을 쉽게 설명한 신간 ‘관상심리학’을 출간했다. 지난해 10월 출간한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은 정치인, 경제인,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관상을 소개하면서 관상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했다면, 12월 선보인 시리즈 2권 ‘관상심리학’은 관상의 의미와 분석법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 김동완 교수는 얼굴 형태와 색채, 귀와 이마, 눈썹, 눈, 눈동자, 얼굴의 점 등 부위별 형태에 따른 사람들의 성격과 능력, 리더십 등을 세세하게 분석한다. 예를 들어 문재인 대통령은 타원형과 직사각형의 관상으로 리더십이 있고, 적당한 계획성과 자유성, 여유를 갖고 있다고 소개한다. 특히 최근 빌보드 2020 연말 차트 7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그룹의 왕좌를 지킨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뷔는 일찍부터 명성과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관상이라고 풀이했다. 이들이 눈꼬리를 지나쳐 이마 옆까지 길게 뻗은, 짙고 뚜렷한 청수미의 눈썹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