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이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평생학습원의 지목을 받아 지난 23일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동참한 재단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의정부예총)를 지목했다. 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설물 방역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을 응원하는 ‘아트백신 캠페인 Have a Good day!’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극단 동화 등 지역 예술단체 13개 단체를 선정해 비대면 공연 시대에 걸맞은 ‘무관중 랜선 콘서트’와 ‘무관중 랜선 씨어터’를 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함으로써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출연료를 지급하고, 코로나19로 무료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의정부음악극축제 참여 예술단체에 대해 공연료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이 지난 4월 지역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아트백신 캠페인 ‘Have a good day! - 무관중 랜선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랜선 시리즈 ‘무관중 랜선 씨어터#’를 선보인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3일부터 재단 유튜브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관중 랜선 씨어터#’를 공개한다. ‘무관중 랜선 씨어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모든 기획공연과 주요 축제가 취소, 연기됨과 동시에 지난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지역 공공시설 운영 중단 조치에 따라 다시 한번 공연장 운영이 중단된 상황 속에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지속을 위한 선도적 조치에 따른 대안으로 추진된다. 지난 4월, 지역의 연주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선보인 음악회 스트리밍 서비스 ‘무관중 랜선 콘서트’에 이어, 지역의 어린이·가족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연극 두 편의 공연 실황을 촬영한 ‘랜선 씨어터#’라는 타이틀로 제작됐다. 특히 의정부문화재단은 지역케이블TV(헬로비전 나라방송)와의 영상화 제작 및 송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별도의 편성을 통해 지역민들의 가정으로 송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민·관이 협력해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