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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오는 8월 7일 오후 5시까지 문화취약계층 지역 기관 연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다(多)가치 상상’(이하 ‘다가치 상상’) 공모를 진행한다. ‘다가치 상상’은 상상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필요로 하는 경기도 내 기관을 연계 및 지원해 지역 사회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지원사업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감소했던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도민들과 함께 많은(多) 가치를 공유하고 다 같이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공모 방식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단체가 경기도 내 복지시설 및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2개 기관 이상의 도민 이용 시설을 직접 섭외하면 된다. 문화예술교육 주제는 ‘숲과 예술’이다. 도심 숲에 위치한 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인 경기상상 캠퍼스를 경기도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경기상상캠퍼스 내 공간을 활용하는 ‘찾아오는’, 기관 내 교육 공간을 활용하는 ‘찾아가는’, 두 공간을 모두 활용하는 ‘찾아오는+찾아가는’ 3가지 중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선정 단체는 9월부터 11월까지 ‘숲과 예술’을 주제로 연계 지역 기관 및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지난 22일 수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문화예술교육의 지방분권 흐름에 맞춰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10개 문화기반시설 및 수원문화재단의 지난 5년간(2018~2022)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병숙 도의원 및 관내·외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예술가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달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콘퍼런스’를 통해 경기, 성남, 울산, 춘천의 문화예술교육 정책사례를 발표하며,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 환기 및 재단 역할 재고, 본 연구의 최종보고서 결론 도출 자료로 활용했다. 연구결과,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서 ▲문화예술교육 인식확산 ▲문화예술교육 구심 체계 구축 ▲수원형 문화예술교육 개발운영 등 3대 당면과제와 6개의 세부과제가 도출됐다. 이번 연구를 추진한 바라컬처스랩의 김태희 소장은 “수원문화재단의 역할은 수원시 문화예술교육의 구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전담 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아카데미’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상플러스 아카데미’는 4세 유아부터 13세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부터 미술, 요리, 과학, 미디어, 움직임, 통합예술까지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기존 수강생 요청사항 등을 수렴해 한 가지 콘텐츠를 여러 회차에 걸쳐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수강생들은 약 11주 동안 특정 분야의 활동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수강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예술교육 프로그램 ‘용인포은아트홀 아카데미’의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인포은아트홀 아카데미’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기존 예술 기량 중심적 교육에서 더 나아가 인문예술융합 교육으로 강좌를 꾸렸다. 이번 상반기에는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교육들로 구성해 성인 강좌 7개, 어린이 강좌 8개를 선보인다. 성인 대상의 강좌로 ▲푸슈킨,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의 문학 세계를 다룬 ‘로쟈와 함께 떠나는 러시아 문학기행’ ▲‘신화와 영화’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경험하는 공간에 대한 인문학적 사색인 ‘박물관 옆 공연장 in 유럽’ ▲내 삶을 기록하며 나를 돌아보는 ‘치유의 글쓰기’ ▲거장들의 미술 작품을 산책해보는 ‘도스트의 명작 컬렉팅’ ▲물감 없는 수채화 ‘플러스펜 컬러링’ 등 총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디지털 드로잉 북키즈’ ▲음악치료 기반의 문학, 미술과의 만남 ‘뮤직 테라피’ ▲유명 미술 작품을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신기한 미술사전’ ▲미술활동을 통해 나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우는 ‘키즈아트테라피’ ▲놀이연극으로 나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2023년 새해를 맞아, 민선 8기 변화의 흐름에 맞춘 시민·예술인·지역 중심의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설립돼 10년간 많은 성장을 이룬 수원문화재단. 재단은 성장의 이면에 관행과 관습이라는 그림자가 드리워지진 않았는지, 시민들과 지역예술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문턱을 높여오지 않았는지 돌아보며 혁신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법정 문화도시 사업은 기존 5개 생활권역(서수원, 광교, 북수원, 영통, 수원화성) 내 시민주도 활동 및 거점 공간을 연계해 문화도시 기반을 확장한다. 문화공간 ‘동행공간’과 ‘인문클럽’ 등을 연계 및 활용하고 거점 공간 ‘같이공간’ 협력 사업을 확대해 수원시민 누구나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표 관광지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추진도 속도를 낸다. 재단은 행궁동에 집중된 관광지를 확대하고 신규 관광지 개발을 위해 향교로를 중심으로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를 개발하고 있다. 그림책 및 예술작품을 주제로 한 스토리 관광거점도 새롭게 조성 중이다. 행궁동 지역 상인회와 주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지역과의 소통,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달 22일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차원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소속 13개 회원사 ▲㈔공예문화협회 ▲㈜예사랑재가복지센터 ▲(유)초록쉼표 ▲㈜팝그린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더즐거운교육 ▲㈜늘푸른세상 ▲㈜경선 ▲㈜굿컴퍼니 ▲사협하지넥스 ▲㈜일공일오컴퍼니 ▲울림상담교육협동조합 ▲희망둥지협동조합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체험 및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다. 재단은 또 유관기관과 연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 분야를 넓힐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수원화성박물관·수원시립미술관과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4개 개관은 ▲문화예술 관련 각 기관 전문 분야에 대한 업무 협력 ▲컨벤션·관광 등 분야에 대한 업무 협력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사업교류 ▲기관의 시설·장비 이용 등에 있어 상호 편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교육 공백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음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재단의 2021 경기시민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의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교육프로그램은 만 17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형 ‘두드림 밴드 프로젝트’와 강의형 ‘온라인 스쿨오브락’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두드림 밴드 프로젝트’는 보산역 앞에 위치한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보컬과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키보드, 드럼을 배울 수 있다. 또 밴드를 결성해 기초 교육부터 합주, 공연으로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센터에서 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8회차로 A반, B반 각각 2팀(1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8월 2일까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16일부터 30일까지는 재단 홈페이지 멤버십 서비스 점검으로 인해 전화접수만 가능하므로 참고해야 한다. ‘온라인 스쿨오브락’은 밴드음악, 락 음악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강의로 사전
 
								
				수원문화재단이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수원문화재단은 비대면 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모임을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교육환경 대응 시스템 마련을 위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 모임 지원인 ‘학습개발연구모임 곰곰’과 소외·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브릿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두 사업은 총 2300만 원의 규모로 코로나19 시대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취약계층에게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접수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결과는 4월 21일 발표 예정이다.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소외·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할 것”이라며 “비대면 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 모임 지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찾는 등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원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90-3552 ~ 3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오는 2021년 창간 10주년을 앞두고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28호를 발간했다. 창간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호의 주제는 '지지봄봄 창간 10주년, 과거와 미래 사이'로, 과거를 돌아보고, 문화예술교육의 미래 혹은 미래의 문화예술교육을 모색하고자 했다. 과거와 오늘의 현장을 한눈에 보고 비교, 성찰할 수 있는 비포/에프터 기획을 비롯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전환을 위해 필요한 생각과 활동, 그리고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 등을 모색하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크게 세 가지 코너(더봄, 가봄, 결봄) 아래 총 12개의 글이 담겼다. 먼저 더봄 코너에는 지난달 6일 수원시 인계동 다산홀에서 유튜브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된 좌담회에서 나눈, 발행 당시의 문제의식과 앞으로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갈 길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됐다. 관련 영상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gace1)에서 볼 수 있으며, 문화예술교육과 시민력(市民力)을 비롯해 우리 안에 '내재된 야생성' 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이어 가봄에서는 지속 가능한 배움터로서 제 역할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