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지난 1일 발매한 정규 7집 'GROWTH THEORY (그로우스 띠어리)' 타이틀곡 '태양물고기'로 멜론 TOP100을 포함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정주행을 시작했다. 현재 HOT100과 벅스 등 주요 차트에서는 '태양물고기'를 포함해 '맹그로브', '죽음의 나선', '케이프 혼', '은화', '로켓방정식의 저주', '코리올리 힘', '라이프리뷰', '구름의 그림자', '새녘바람' 등 총 10곡이 일명 '줄세우기'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GROWTH THEORY'는 윤하가 데뷔 20주년 기념일에 맞춰 2년 10개월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으로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한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이 앨범은 성장의 의미에 대한 소녀만의 이론서로서 각 트랙마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 발매 직후부터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태양물고기'는 타인의 평가나 타인의 잣대가 아닌 스스로 치열히 옳다고 여기는 길을 가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메시지에 대한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태양물고기' 뮤직비디오는 장대한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윤하는 푸른 바다 위 실사와 에니메이션을 교차로 연출하며 음악의 감동을 시각
그룹 ‘올아워즈’(ALL(H)OURS)의 신곡 '도깨비‘(SHOCK) 뮤직비디오가 지난 20일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도깨비‘는 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으로 구성된 올아워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 속 타이틀곡. 최근 EDM 클럽신에서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장르인 'Drift Phonk’(드리프트 퐁크)를 케이팝에 접목한 ‘도깨비’는 찢어질 듯 강렬하게 울려 퍼지는 곡 사운드에 걸맞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도깨비' 뮤직비디오는 올아워즈의 화려한 비주얼과 쉴 틈 없이 펼쳐지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 편, 각 멤버의 표정 연기 및 카리스마도 뽐내고 있다. 최근 구독자 57만 명의 유명 케이팝 리액션 유튜브 채널 'Form of Therapy'에서는 '도깨비'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노래와 안무, 멤버들의 실력을 극찬했을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촬영 및 편집에 대해 호평한 바 있다.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ALL OURS'(올아워즈)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온 올아워즈는 과격하고 충격적인 조합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스포츠 전문 아티스트 광작가와 손잡고 제작한 클럽송 뮤직비디오를 17일 공개했다. 광작가는 지난 20년간 국내 스포츠 구단, 브랜드 뿐만 아니라 NBA와 레드불 등 각종 글로벌 브랜드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아티스트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수원의 역사적 장면과 레전드들을 주제로 광작가가 그린 12개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지난해부터 3개월간의 디자인 및 영상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 광작가의 일러스트는 수원의 초대 감독인 김호 감독이 이끈 K리그 첫 우승과 눈 내리는 빅버드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차범근 감독, 그리고 곽희주, 나드손, 산토스 등 창단 이후 수원의 역사를 함께한 레전드 12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뮤직 비디오의 마지막은 수원의 살아있는 전설인 염기훈의 지휘자 세레모니로 마무리하며 2023시즌에도 현역으로 팀과 함께하는 염기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광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재탄생한 수원의 역사적 장면 12개는 지난 1월부터 숏폼 형태로 순차적으로 발표됐으며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최종 완성본인 ‘나의 사랑 나의 수원’ 클럽송 뮤직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제작한 화서사랑채의 홍보 뮤직비디오 ‘난감하네’가 업로드 4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2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개관한 화서사랑채는 행궁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 시민들을 위한 국악과 인문학 강좌를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휴강에 돌입했다. 이에 강사들이 수강생과 시민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퓨전 국악 '난감하네'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한 것. 원곡자인 심영섭 교수(한국폴리텍대학교 방송영상과 겸임교수)가 사용을 허락하고 직접 편곡까지 맡았다. 화서사랑채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개사된 음원 녹음과 출연은 모두 국악 강사들이 직접 나서 진행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자는 내용을 담은 ‘마스크 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마스크 송’은 경쾌한 리듬의 비트에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가사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도교육청 홍보대사 이현지(랩하는 쌤튜버 ‘달지’)와 대학원생 래퍼 ‘처리’가 함께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학교 현장의 학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로 홍보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지난 번 제작한 ‘손 씻기 노래’가 학생들의 큰 관심을 얻으며 손 씻기 생활화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마스크 송도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누구나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마스크 송이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크 송’ 뮤직비디오는 경기도교육청 TV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