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원 천천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동아리서 1인 크리에이터 꿈 펼쳐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의 천천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동아리 활동이 청소년들의 진로, 진학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을 통한 공모전 수상까지 연결되고 있다. 공모전 수상의 주인공은 천천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동아리 출신 최민희(광운대 2학년)양과 안찬혁(수성고 2학년), 박성준(대평중 3학년)군이다. 이들은 각각 수원화성을 주제로 스마트폰과 1인 미디어 장비만을 가지고 1~2명이 조를 이뤄 콘텐츠를 만드는 ‘수원화성사진영상공모전’과 ‘수원 중고교 방송영상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청소년들의 콘텐츠 제작에 가장 큰 토대는 2019년부터 자기주도적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천천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동아리이다. 미디어 관련 교육과 단편영화,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브이로그, 유튜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한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크리에이터랩, 중학교미디어동아리연합회’를 구축, 특정 청소년만이 아닌 인근 지역 중학교 방송반 및 미디어동아리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내 손 안의 스마트 미디어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드는 ‘천천 플레이 리스트’, 청소년 미디어리터러시 ‘슬기로운 미디어생활’, 미디어동아리연합회 대표자회의 등 다양한 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