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2월 26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2025년 첫 기획공연으로 광주시문화재단 봄의 노래 ‘바리톤 김동규의 어느 멋진 날에’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연주자 중 한 명으로 관객과 예술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친근하게 소통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클래식 음악부터 OST, 재즈,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인다. 출연진으로는 바리톤 김동규를 중심으로 DK앙상블의 연주와 테너 하세훈, 김정용, 바리톤 오세원, 백진호, 신홍규로 구성된 콰트로루오테와 소프라노 한아름, 박현진, 최윤나, 메조소프라노 강수정으로 이루어진 디케미올라가 함께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2025년에도 광주시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광주시민들을 찾아가겠다”며 “올 한 해 동안 대중적인 작품은 물론 경험해 보지 못한 공연 콘텐츠들을 선보여 광주시민들이 공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13일까지 광주시민 선예매가 진행되고 14일부터 일반예매가 진행된다. 자세한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이 수원SK아트리움에서 ‘한 여름 밤의 클래식 with 경기심포니커’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지역의 우수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줄 한여름 밤의 클래식 공연은 25일 오후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수원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민간오케스트라 경기심포니커와 세계적인 바리톤 한명원, 피아니스트 안소희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 발레음악 ‘스파르타쿠스’ 중 ‘사랑의 테마 아다지오’와 한국가곡 ‘청산에 살리라’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영화 ‘스타워즈’와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조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피아노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기획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여름밤 나들이로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두렵고 지친 마음을 녹여, 새로운 여름밤을 맞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을 지그재그 띄어 앉기로 운영해 공연장 수용인원의 50%만 입장 가능하며, 단계 조정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