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입주기관들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선다. 재단은 17일 재단 4층 회의실에서 ㈜월드아이, ㈜스포츠아일랜드, 퓨전레스토랑 달보드레, ㈜에스빌드 등 입주기관들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한 ‘ZERO 중대재해’를 목표로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재단과 입주기관의 각 대표들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 구현과 존중과 배려의 근무환경 조성, 신뢰받는 안전경영 문화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재단과 입주기관은 이번 선포식에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대한 주요사항 5가지를 합의했다. 이날 합의된 사항은 ▲안전보건 관련 법규 및 제반 규정 준수, ▲사업장내 모든 유해·위험요인 지속적으로 개선,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 설정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안전경영 책임계획 수립, ▲비상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추진, ▲전 임직원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활동 참여 보장과 안전한 일터 조성 등이다. 또 각 기관의 시설안전과 직원들의 보건환경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재단과 입주기관 관계자들은 이자리에서 “안전중심의 경영가치가 현장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동남보건대학교가 ‘2021년도 직업능력개발훈련(HRD) 바이오헬스 산업 전문인력 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동남보건대는 고용노동부의 현장평가와 통합심사를 통해 이번 과정을 승인 받았으며,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1년간 보건대학교의 강점을 살려 바이오헬스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바이오헬스 산업 전문인력 과정’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보건산업계에 가져올 변화의 흐름을 반영해 제약 품질 관리, 유전자 분석, 보건의료 빅데이터 관리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약품질관리 분야는 HPLC, Validation, AAS 및 GMP 등 기초 이론과 실기 능력을 키워 제약·식품 및 화장품 회사의 품질 관리 분야 등에서 응용할 수 할 수 있는 직업훈련을 목표로 한다. 유전자 분석은 21세기 첨단분야인 염색체, 유전자, DNA 분석 능력을 실질적으로 교육해 전문화된 기술능력을 가진 미래형 전문 인력의 양성을 계획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관리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를 중심으로 빅데이터관리의 기본적인 기법을 학습하고 보건의료 빅데이터 관리와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대한 실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