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폐쇄된 보정임시역사를 리모델링해 2016년 10월 개관한 생활문화시설로 시민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대관사업과 생활문화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 마주침공간과 대관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한 어울림방, 흥겨운방, 두드림방, 다목적실로 공간이 구성돼 있다. 분기별 정기대관 및 수시대관으로 나눠 대관 신청을 받고 있으며, 3분기 정기대관 접수는 마감된 상태로 지난 6월 28일부터 수시대관 신청 접수를 시작해 오는 9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또한 분기마다 정기대관이 확정된 동호회들을 대상으로 생활문화동호회 추진회의를 열어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이용 안내, 동호회 간 네트워킹,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내용 전달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생활문화사업의 경우, 대관 동호회들의 사회공헌활동인 ‘생활문화데이’, 생활문화클래스 ‘생활문화디깅’을 비롯해 특히 올해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토토생파 :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 ‘아무래도 시작해야겠습니다! 내 생애 첫 미술심리에세이 작품’, ‘창작살롱 반락- 별별(別別)타령’까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는 경기연구원(원장 주형철), 경기복지재단(대표 원미정)과 함께 화성시 궁평 솔밭해수욕장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경기바다 함께해(海)’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와 연안 5개 시(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공공기관이 협약을 맺어 연간 주기적으로 해양 환경보전을 추진한다. 참여 공공기관은 도내 특정 항, 포구와 해안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청소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당일 3개 기관 직원 30여 명은 화성시로부터 수거마대를 받아 지정된 해안가(궁평 솔밭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이번 플로깅에 참여한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 등은 지난 4월, 공동 ‘탄소 중립 활동 실천’을 선언, 이를 위한 100일 공동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공사는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 캠페인’에 참여, 4월부터 플로깅·택배라벨 제거·플라스틱 뚜껑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탄탄대로 캠페인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으로 ‘탄소중립, 탄소제로로 가는 큰 길’이라는 뜻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이천시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2일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재단 임직원 3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이천시의 한 토마토 밭에서 직접 과일을 수확하고 선별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기관 이전지인 이천시에서 진행됐다. 이날 엄태준 이천시장이 방문해 재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봉사가 끝난 뒤 재단 임직원들은 이날 직접 수확한 토마토를 구입해 농가 수익 창출에도 기여했다. 정정옥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들의 일손이 부족한 만큼 이천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비롯해 연탄봉사활동, 재해재난 성금모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가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했다. 30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우철)에서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영화배우 이문식이 함께 참여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모두 탈북민 아이들을 위해 ‘한꿈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외국인 근로자 등 수급이 여의치 않아 농가 일손이 부족한 시기, 감자 수확 농가에 일손을 돕게 돼 기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선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사회공헌은 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이라 생각되며,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역의 다양한 기업 및 단체, 기관들의 참여가 확산되길
안산그리너스FC가 2021시즌 CSR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난해 프로구단 최초로 사회공헌 유니폼을 선보인 안산그리너스는 올해 7개 기업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시 참여단체와 구단 직원, 선수 등이 착용하는 유니폼으로 2021시즌 구단 메인 스폰서인 ‘광양건설’을 비롯해 ‘알지파낙스’, ‘유디치과’, ‘호텔스퀘어안산’, ‘고려은단’, ‘더윤화장품’, ‘CRIC’ 등 총 7개 기업의 로고와 안산의 엠블럼이 부착돼있다. 안산은 “사회공헌 활동 유니폼 제작으로 후원 업체들의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 시키는 한편, 2020시즌 프로구단 최초 사회공헌 스폰서십을 이끌어낸데 이어 2021시즌에도 7개 기업과 스폰서십을 체결해 명실상부한 지역밀착활동 대표구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안산은 공식 후원사 광양건설을 제외한 6개 기업에서 받은 후원 물품을 홈경기 이벤트 및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구단은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은 365일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아 ‘VISION 365’를 목표로 해 지속성과 진정성을 핵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7년 창단 이후 230회를 시작으로 201
안산그리너스FC가 2021시즌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펼쳤다. 안산은 28일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보부상거리 등 8개 업체의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방역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구단 스폰서, 사회공헌스폰서와 함께 한다는 것에 큰 의미”라고 전했다. 방역활동은 구단의 스폰서인 광양종합건설, 마그노인터내셔널과 사회공헌스폰서인 유디치과, 고려은단, ㈜바이오홍삼 알지파낙스, 호텔스퀘어 안산, 더윤화장품이 동참했다. 스폰서는 바른 MB 필터 마스크를 비롯해 구강관리용품세트, 마스크팩, 숙성발효홍삼 등을 후원했다. 안산은 방역 활동을 위해 방문하는 구단 스폰서와 후원의 집에 후원받은 물품과 함께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그리너스FC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매일 구단 스폰서 및 후원의 집을 방문해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K리그 2 소속 안산그리너스FC가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산은 지난 24일 오전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FC 김복식 단장, 박종수 팀장을 비롯해 ㈜유디치과 김종명 대표, 치과의원 오명종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안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장 내 A보드,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하고, 유디치과는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구강관리용품 및 지침서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 오명종 대표원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
안산그리너스FC가 지역의 신생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안산그리너스FC는 지난 15일 김호석 대표이사가 안산시청 시장실을 찾아 윤화섭 시장에게 신생아용 실리콘 턱받이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신생아용 실리콘 턱받이는 올해 태어난 안산시 신생아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2017년 창단 이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던 안산그리너스FC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활동에 제약을 느낀 뒤 새로운 프로그램을 연구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스포츠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의 지원금 사업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CSR활동 지원금을 받아 기획한 것으로, 관내 출산율이 매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한 데 따른 결정이다. 안산그리너스FC 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은 “매년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출산 장려를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어린 시절 안산그리너스와 함께 자란 기억이 좋게 자리잡아 훗날 경기장을 찾아 우리 안산을 응원하는 팬이 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안산은 이번 ‘신생아 실리콘 턱받이’ 전달식을 통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경가연)이 24일 화성시 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해주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 이날 봉사 현장에는 정정옥 경가연 원장을 비롯해 연구원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총 3가구에 대해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지난 1년 간 모은 직원들의 급여 끝전 100만 원도 기부했다. 정정옥 원장은 “연구원에서 전달한 연탄과 기부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경가연은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200여만 원을 사회복지재단에 기탁했는가 하면 9월에는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253만 원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