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가 3월 18일(화) 오전,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앰배서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3월 21일 공개한다.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배우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 문근영이 10월 21일(월) 서울시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NETFLIX 시리즈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5일 공개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도미술관 1층 뮤지엄숍에서 경기도내 도자 작가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잔을 선보이는 ‘느슨한 한 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 ‘느슨한 한 잔’은 한국도자재단이 개최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찾아가는 비엔날레 – 느슨한 연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미술관이 기획해 운영한다. 경기도자비엔날레가 열리는 기간 중 경기도 곳곳의 문화예술 거점 기관들과 연계해 경기도의 도자 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용인, 광주, 이천 등 도내 5개의 도자 공방들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도자 공방 ‘아틀리에 수’의 이상호 작가는 도자기의 순수하고 정적인 느낌을 잘 표현하는 작가로, 빚어낸 그릇의 표면을 깎아내는 한국 전통의 ‘면치기’ 기법으로 만들어내는 ‘피스 시리즈’ 도자기 잔이 대표작이다.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에는 물방울잔, 머그컵, 카푸치노컵, 에스프레소잔 등을 선보인다. ‘구을공방’의 윤범석 작가는 은칠다리 술잔, 와인잔, 머그잔, 에스프레소잔을 출품한다. 30여 년간 매일매일 수행하듯 도자기를 빚어온 윤범석 작가의 도자기 중에서도 특히 소주잔과 와인잔은 그의 시그니처 작품
프로야구 kt 위즈가 베테랑 내야수 이상호 등 총 13명의 선수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kt는 28일 베테랑 내야수 이상호를 비롯해 김병희, 지강혁(이상 내야수), 박준혁, 이시원(이상 외야수), 문상인, 정우성(이상 포수), 조현우, 김성훈, 조병욱, 박선우, 이정훈, 서경찬(이상 투수) 등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거쳐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한 이상호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LG 트윈스에서 뛴 뒤 kt에 합류했다. 올 시즌 kt에서 54타수 8안타, 0.148의 타율을 기록한 이상호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플레이오프 NC 전과 한국시리즈 LG 트윈스 전에서도 뛰었지만 kt의 개편 의지로 방출이 결정됐다. 2014년 kt에 입단한 투수 조현우는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한 뒤 2018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에 복귀했다. 이후 2020년 54경기 5승 1패 1세이브 9홀드, 2021년 49경기 6홀드 평균자책점 2.61로 핵심 불펜으로 활약한 조현우는 이번 시즌 5경기에서 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 6점을 기록했다. 그는 계속된 부상으로 은퇴를 결심한
수원특례시청이 2023 추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최상호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5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내셔널리그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남 양산시청에게 종합 전적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8강에서 대전시설공단을 종합 전적 3-1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수원시청은 4강에서 화성시청을 종합 전적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안착했다. 수원시청은 1단식에서 김종화가 상대 이영은에게 세트 점수 1-3으로 패하며 기선을 빼앗겼다. 그러나 2단식에서 김유진이 양산시청 이다경을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하고 승부의 균형을 맞춘 수원시청은 3복식에서 곽수지-유다현 조가 이영은-박민주 조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점수 3-2로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수원시청은 4단식에서 곽수지가 양산시청 박민주를 세트 점수 3-2로 누르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캡틴’ 손흥민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빠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골 결정력 부족으로 ‘남미의 복병’ 페루에게 패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 A매치 평가전에서 0-1으로 졌다. 3월 A매치 2연전에서 1무 1패를 거둔 클린스만호는 이날 패배로 1무 2패를 기록하며 첫 승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오현규(셀틱FC)와 황희찬(울버햄튼)이 투톱으로 나섰고 미드필더는 이강인(마르요카), 원두재(김천 상무),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으로 꾸렸다.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이기제(수원 삼성), 박지수(포르티모넨스), 정승현(울산 현대), 안현범(제주 유나이티드)으로 구성했으며 골문은 김승규(알 샤밥)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초반 수비 조직력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위기를 맞았다. 전반 4분 페루 베테랑 공격수 파올로 게레로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위력적인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김승규가 몸을 날려 막아낸 한국은 전반 10분 수비과정에서 무리하게 공을 빼앗기 위해 한쪽으로 쏠린 사이 페널티지역 왼쪽에 있던 페루 레이나가 노마크 찬스를 맞았
‘디펜딩 챔피언’ 수원특례시청이 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했다. 최상호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15일 수원특례시 탁구전용경기장인 광교체육관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부 내셔널리그 서울 금천구청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종합전적 0-3으로 패했다. 2선승제로 치러진 챔피언결정전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금천구청이 1승을 확보한 채 진행됐다. 수원시청은 이날 패배로 챔피언결정전을 2차전으로 끌고 가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했다. 수원시청은 1단식에서 김유진이 금천구청 송마음에게 세트 점수 1-2(11-8 3-11 5-11)로 역전패하며 기선을 내준 뒤 2단식에서 팀 에이스인 ‘펜홀더 여왕’ 문현정마저 상대 정유미에게 세트 점수 0-2(11-13 5-11)로 져 패색이 짙어졌다. 문현정은 1세트 화끈한 공격을 퍼부으며 3-0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9-4에서 연거푸 5점을 내줘 9-9 동점을 허용했고 이어 11-11에서 공격 범실로 1점을 헌납한 뒤 정유미의 빠른 공격에 대처하지 못하며 11-13으로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도 좀처럼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문현정은 5-7에서 연달아 4
수원특례시청이 프로탁구 내셔널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승리하며 승부를 2차전으로 끌고 갔다. 최상호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13일 수원특례시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PO 1차전 양산시청과 경기에서 종합전적 3-2로 승리했다. PO는 정규리그 상위 팀이 1승을 확보한 채 시작되며 2승을 먼저 거두는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11승 5패, 승점 40점으로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친 수원시청은 리그 2위 양산시청(13승 3패·승점 43점)과 PO 1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1단식에서 유다현이 양산시청 이영은에게 세트 점수 0-2(5-11 8-11)로 패하며 기선을 내준 수원시청은 2단식에서 ‘에이스’ 문현정이 상대 박민주를 세트 점수 2-0(11-5 11-7)으로 제압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수원시청은 곽수지-유다현 조가 나선 3복식에서 양산시청 이정연-정다나 조를 세트 점수 2-1(11-9 4-11 11-4)로 눌러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나 ‘에이스 매치’인 4단식에서 문현정이 양산시청 이영은에게 세트 점수 1-2(12-10 8-11 6-
수원특례시청이 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최상호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4일 수원특례시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양산시청과 경기에서 종합전적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11승 5패, 승점 40점으로 정규리그를 마친 수원은 3위 양산시청(11승 3패·승점37점)을 승점 3점 차로 따돌렸으나 아직 두 경기 덜 치른 양산시청이 1승을 거둔다며 2위 자리를 내준다. 수원시청은 이날 1단식에서 곽수지가 양산시청 이영은에게 세트 점수 0-2(9-11 8-11)로 패했지만 2단식에서 ‘펜홀더 여왕’ 문현정이 상대 이다경을 세트 점수 2-0(11-4 11-2)으로 제압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3복식에서 김종화-유다현 조가 양산시청 이정연-정다나 조에게 세트 점수 1-2(3-11 11-3 7-11)로 패하며 궁지에 몰린 수원시청은 4단식에서 문현정이 상대 이영은과 접전 끝에 세트 점수 2-1(2-11 11-8 12-10)로 역전승을 거둬 승부를 이어갔다. 수원시청은 마지막 5단식에서 김유진이 양산시청 정다나를 세트 점수 2-1(11-4 6-11 11-7
수원특례시청이 ‘펜홀더 여왕’ 문현정의 복귀에 힘입어 3연패를 청산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최상호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26일 수원특례시 광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여자부 파주시청과 경기에서 종합전적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시청은 9승 4패, 승점 33점으로 양산시청(10승 2패·승점 32점)을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고 승점 1점을 따낸 파주시청(4승 9패·승점 22점)은 6위를 유지했다. 수원시청은 1단식에서 곽수지가 상대 심민주를 세트 점수 2-0(11-3 11-4)으로 꺾으며 기선을 잡았다. 팔 통증 부상으로 6경기 만에 출전한 ‘에이스‘ 문현정이 2단식에서 파주시청 강하늘을 세트 점수 2-0(11-6 11-7)으로 제압해 승기를 잡은 수원시청은 3복식에서 김종화-유다현 조가 파주시청 김지민-심민주 조를 세트 점수 2-1(11-9 9-11 11-6)로 잡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후 수원시청은 4단식에서 곽수지가 상대 강하늘에게 세트 점수 1-2(8-11 11-7 9-11)로 아쉽게 패하며 승점 3점 획득에 만족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내셔널리그 남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