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수원 서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는 23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수원 서부경찰서와 농구를 활용한 청소년 선도 및 지역 사회 공익 활동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수원 서부경찰서는 원활한 수원 홈 경기 진행을 위해 지원하고 kt는 지역 사회 청소년 선도와 지역 사회 공익 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또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관심을 높이는 활동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현준 수원 kt 농구단장과 고석길 수원 서부경찰서장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청장 치안감 김남현)이 교육청 및 지자체와 협조해 수능 전·후 선제적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보호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북부청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모임·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수능 전·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선도·보호 활동을 시행한다. 홍보·계도기간인 15~17일에는 학교와 협조해 학생 및 학부모를 상대로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금지 안내로 경각심을 깨우고,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가 발생하기 쉬운 술집 등 업주·종업원을 대상으로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일탈행위가 예상되는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수능 당일부터는 학교전담경찰관 등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우범지역과 유흥가 밀집지역을 집중 점검 및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기간 내 발굴된 위기청소년은 면담 대상자로 지정, 사후관리 등을 통해 재비행 방지 및 전문기관과의 연계 등을 통해 맞춤형 보호·지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고 나면 긴장감에서 해방된 일부 청소년들이 음주, 흡엽 등 일탈행위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