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테이지35에서 에서 ‘ART-티끌 vol.1 HOMETOWN’ 팝업스토어를 열어 화성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트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예술인 아트상품(굿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화성 예술가 8인(강지, 권홍, 담다, 담보, 리곡, 벼리, 아마즈, 이종호)이 참여하며 그들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130여 종의 굿즈와 원화를 전시한다. ‘Artist Collect Shop "ART-티끌"'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팝업 공간은 아트북을 넘기는 감각을 살린 콜라주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각 예술가의 개성 있는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의 소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는 ‘나만의 콜렉트북’이 제공되며 각 작가의 부스를 돌며 스티커와 컬러링북 속지를 수집해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완성할 수 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이 지역 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대중에게 공개되어 예술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창조적 유산을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팝타운 서울숲에서 하반기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튜디오척의 버추얼 휴먼 ‘설하루’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전시 ‘하루라도 원하는대로’를 개최한다. 버추얼 휴먼 기술로 XR(확장현실)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튜디오척에서 전시를 제작해, LED 미디어월을 이용한 브이튜버 체험과 버추얼 홀로그램 전시 등을 통해 메타버스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관람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시장성 높은 문화기술 콘텐츠에 유통자금을 지원하는 2023 경기도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사업은 올해 상반기 5개 프로젝트의 유통활동을 마치고, 이번 스튜디오척의 브이튜버 팝업스토어 등 하반기 5개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