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모델 배우 유지태, 박은빈과 정관장 레드스파크 선수가 9월 3일(수) 오후,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열린 스케쳐스 코리아 ‘에어로(AERO) 러닝화’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를 기념해 배우 박은빈, 유지태, 그리고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이 참석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12일 박물관을 찾는 장애·비장애 어린이 관람객 모두를 위한 점자촉각책 ‘아기 두더지의 모험’을 공개했다. 점자촉각책은 지난 7월 발간한 ‘아기 두더지의 모험’을 장애·비장애 어린이 관람객 누구나 편한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한 책이다. 특히 시각 장애를 지닌 어린이들이 손으로 점자와 촉각 그림을 읽어보고 농업에 대해 배워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책은 아기 두더지가 봄바람에 날아가 버린 씨앗 친구를 찾기 위해 쟁기, 호미, 낫 등 농기구들의 도움을 받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계절의 흐름에 따라 사용되던 농기구를 소개해 농사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촉각 그림 중 ▲논에 물을 대는 ‘무자위’ ▲곡식의 낟알을 털어내는 ‘도리깨’는 직접 돌려보고 움직이며 그 쓰임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앞으로 전국 주요 지역의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인도서관, 어린이도서관과 박물관 인근의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키즈 등에 점자촉각책을 배포해 많은 어린이들이 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평택시는 14일 "'스타필드 안성' 개점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이날 유튜브로 진행된 비대면 언론브리핑에서 스타필드 안성 개점과 관련, 국도 38호선의 극심한 교통정체 예상에 따른 교통개선대책 필요성을 발표했다. 시 등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안성시 공도읍 안성 IC 부근에 위치하며 오는 25일부터 순차 개점을 시작, 10월 7일 전면 개점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안성은 연면적 23만4703m2에 이마트ㆍ쇼핑몰ㆍ영화관ㆍ키즈파크ㆍ아쿠아필드 등이 입점 예정인 대형복합시설이다. 스타필드 개점시 일일 차량 1만9000대(주말 3만8628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당시 안성 IC에서 스타필드까지 직결램프를 개설해 국도의 교통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심의됐다. 하지만 직결램프 공사 중 암반이 발견, 스타필드 개점 전 개통이 불가해 평택시는 경기도와 안성시, 스타필드 측에 진입도로 개통 후 개점을 강력,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더욱이 안성IC~스타필드 간 직결램프가 개설되더라도 국도 38호선의 교통체증이 예상됨은 물론 진입램프 개설 전 개점할 경우 국도 38호선뿐 만 아니라 고속도로까지 교통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