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 파이터' 최호종, 강경호, 김종철, 기무간, 김혜현이 2월 5일(목)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열린 'GQ Night Party' 행사에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GQ Night Party'는 남성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가 매년 12월 분야별로 올해를 대표하는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는 행사로 이정재, 이종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오상욱, 안성재 셰프, 김도형 바텐더, 실리카겔, 스테이지 파이터 최호종, 강경호, 김종철, 기무간, 김혜현 등이 참석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와 함께 진행하는 2024년 학생 예술 동아리 공연영상제작 사업 ‘클래스 온 스테이지’가 공연 영상 온라인 플랫폼 ‘경기아트온ON’을 통해 공개된다. ‘클래스 온 스테이지’는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함께 경기도 예술인의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 학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예술과 경기도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하여 경기도 내 국악 동아리에 속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 9월,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국악 예술 동아리와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이뤄졌고, 최종 선정된 20개 팀이 경기아트센터와 구리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들의 공연은 전문 영상으로 촬영되어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경기아트온ON’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 공개로 학생들이 선보이는 우리나라 전통 예술, 국악 공연을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테이지35에서 에서 ‘ART-티끌 vol.1 HOMETOWN’ 팝업스토어를 열어 화성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트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예술인 아트상품(굿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화성 예술가 8인(강지, 권홍, 담다, 담보, 리곡, 벼리, 아마즈, 이종호)이 참여하며 그들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130여 종의 굿즈와 원화를 전시한다. ‘Artist Collect Shop "ART-티끌"'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팝업 공간은 아트북을 넘기는 감각을 살린 콜라주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각 예술가의 개성 있는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의 소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는 ‘나만의 콜렉트북’이 제공되며 각 작가의 부스를 돌며 스티커와 컬러링북 속지를 수집해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완성할 수 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이 지역 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대중에게 공개되어 예술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창조적 유산을
“나의 의무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며, 저는 역사의 공범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내가 보낼 밤들은 가장 잔혹한 고문으로 저지르지도 않은 죄를 속죄하고 있는 저 무고한 이의 유령에게 시달리는 밤이 될 겁니다”(나는 고발한다 원문 中) 프랑스의 작가이자 언론인 ‘에밀 졸라’가 프랑스 육군 포병 대위 ‘알프레드 드레퓌스’의 무죄를 주장하며 프랑스 ‘로로르(L'Aurore)’지에 ‘공화국 대통령 펠릭스씨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글을 기고하며 한 말이다. 이 글은 ‘로로르’ 편집장에 의해 ‘나는 고발한다...!’라는 제목으로 신문 1면에 게재돼 프랑스 군의 반유대주의, 부당한 구속수사를 비판했다. 서울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3관에서 ‘에밀 졸라’에 대한 뮤지컬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1894년 군사기밀을 독일로 유출한 혐의로 누명을 쓴 육군 포병 대위 ‘알프레드 드레퓌스’의 무죄를 주장한 ‘에밀 졸라’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건 ‘드레퓌스 사건’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아왔던 에밀졸라. 결국 1902년 의문의 가스중독으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게 되면서 ‘에밀 졸라’가 죽기 전날 밤 벌어진 일들에 대해 작가의 상상을 더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인 ‘2024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용인포은아트홀의 우수한 무대 시설을 알리고자 2013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관객들이 궁금해 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공간인 무대 뒤를 개방해 공연장의 현장 전문가(감독)들과 함께 음향, 조명, 기계 등 여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한다.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시민들은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2019년 교육부 산하 ‘꿈길’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는 ‘마법에 걸려 고장 난 공연 장치들’이라는 이야기를 주제로 마법을 풀기위해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용인포은아트홀의 비밀스러운 무대 공간과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총 9회로 진행된다. 회당 30명을 모집하며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체험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인간의 존엄과 자유, 권리를 주장하며 죽음을 선택하는 안락사를 다룬 연극이 관객을 만나고 있다. 2010년 런던 소호 극장 초연 후 캐나다, 그리스에서 무대에 오른 뒤, 2016년 국내 초연 이후 세번째 시즌을 맞았다. 주인공은 8년째 만성 체력 저하증을 앓고 있는 베아트리체, ‘비(Bea)’다. ‘비’는 정확한 병명도 모른 채 침대에서 지내고 있지만 내면은 여느 28살 청년과 같다. 음악에 맞춰 춤추고 싶고 온 몸의 감각도 제대로 느끼고 싶다. 하지만 실상은 간병인의 도움을 받아야지만 일어날 수 있고 밥을 먹을 수 있다. 인간이 느끼는 기쁨, 사랑, 호기심, 즐거움은 병 앞에 무기력해지고 좌절과 슬픔, 비관, 원망이 죽음을 떠올리게 한다. 삶을 저버릴만한 크기의 고통 앞에서 ‘비’는 인간이 가진 자유와 존엄을 선택한다. 온전한 몸으로 사람을 대하고 일상을 이어가고 존재하고 싶다는 마음에서다. ‘비’를 돌보는 엄마 ‘캐서린’은 ‘비’에게 끝까지 용기를 주며 삶의 의지를 확인시키지만 그녀를 돌봐야하는 무게에 지쳐간다. ‘캐서린’은 동성애자 간병인 ‘레이’를 고용하는데, ‘레이’는 섬세함과 뛰어난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유일하게 ‘비’를 이해한다. 극은 청춘의 찬란
극단 철인 시인 3부작 두 번째 ‘이상, 기형, 13’이 1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2022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을지공간 공연이 전 회차 전석 매진했고 1년 만에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세 번째 희곡열전: 이상(李箱-김해경) 전에 공식참가작으로 참가했다. 일제강점기, 자신의 이상을 펼치지 못하고 끝없이 좌절하고 굴절했던 한 인간이자 천재 시인 이상의 삶에 드리웠던 그림자를 극과 Jazz로 재조명한다. 이상을 둘러싼 세 명의 인물 금홍, 구본웅, 김유정이 원작 ‘오감도’를 변주한다. 작품에선 간접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이 이어진다. 이상이 글로써 자신의 이상을 펼치려고 했던 것처럼,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우리 마음 속 존재하는 작은 날개를 꺼내볼 수 있다. 우리는 때론 어디로 갈지도 모르면서 힘을 주고 발을 굴렀다는 사실에 희망을 얻기도 한다. 이상이라는 시인의 비극적 운명에서 희망을 봤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지만, 이 극을 통해 비극도 희망도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임을 시사해볼 수 있다. ‘이상, 기형, 13’은 11월 29일, 12월 1일, 12월 3일 총 3회로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3일 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Ready, Set, Check!’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마라톤을 콘셉트로, ‘일상생활 속 건강과 행복에 도달하는 방법’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워크로 선보였다. 2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전시의 캐릭터인 ‘또기’와 ‘뿌기’는 협회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색이 다른 귀와 팔을 가진 또기(토끼)는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자는 의미, 청진기를 걸고 있는 뿌기(거북이)는 마음의 소리까지 듣겠다는 의미로 편견 없는 건강한 세상을 뜻하고 있다. 전시장 구성은 직접 만져보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입체작품 존, 톡톡 튀는 색상과 이미지로 건강에 대해 10가지 이미지를 표현한 ▲평면작품 존,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건강습관을 체크해보는 ▲참여작품 존 및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이 장벽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점자 리플렛과 작품 음성해설 QR 지원 및 영상 자막 지원 등 다양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요소를 적용했다. 특
경기문화재단은 23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3년 마지막 ‘포레포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레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숲속 장터로, 2016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포레포레’는 공연, 플리마켓, 시네마, 백일장 등 ‘시(詩)’를 주제로, 남녀노소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포레스테이지’는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피크닉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까지 진행되며, 서울예대 악기연주 동아리 ‘브레멘 음악대’의 ‘음악동화극’, 정은진 작가의 ‘동화 그림책 놀이’로 구성됐다. 또 서울예대 아동청소년극 교과우팀의 ‘동화마을 이야기 보따리꾼’, ‘동화랜드’, 서울예대 실용음악 전공생 이서현의 ‘포레 뮤직 콘서트’, USW 챔버 앙상블, USW 성악 앙상블의 ‘시소(시&소리) 가족 클래식’ 등도 선보인다. ‘포레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으로, 업사이클 소품, 패브릭 공예 등 핸드메이드 창작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포레놀이터’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아이디어 소품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뮤직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경기도 음악 기업 4개사의 공연을 9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각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뮤직네트워크 사업은 경기도 내 기획사, 레이블 등 음악 기업들이 공연을 열거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6개사를 선발해 4개사에 공연 개최를 지원하고, 2개사에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선정된 음악 기업은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여에 걸쳐 아티스트의 단독 콘서트를 포함한 단체 기획 공연이나 타 산업과 연계한 공연 등을 펼친다. 가장 먼저 오는 9일 오후 6시에 부천아트벙터B39에서 ‘다이얼 스테이지’ 공연을 헤이만두컴퍼니 주식회사에서 개최한다.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체험형 실감 공연 콘텐츠로 화노, 차세대, 타임플라워, 드로우모드가 출연한다. 또 23일에는 수원 Seed 콘서트 홀에서 멘타스토어의 ‘멜타스토어 콘서트 시리즈5’가 열린다. 기성 아티스트와 신진 아티스트들의 공연 리그를 관람할 수 있다. 라인업은 신대철, 이근형, 제이크장, 찰리정, 김민기, 유재인, 조건호, 동구, 정회성, 한정혁, 이근형(Bass), 김민형 등이다. 추석 연휴를 앞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