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뚜벅이’도 갈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 전시 투어 ‘JGPM_B.M.W’ 운영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오는 26일 전시 ‘예술과 고고학2 - 기억의 기물’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과 고고학 시리즈2 ‘기억의 기물, The New Wooden Age_the objects of memory’은 ‘신목기시대’라는 가상 세계를 바탕으로 목기를 다룬다. ‘신목기시대’는 석기로 대표되는 석기시대와 달리 목기가 중심인 과거의 한 시점을 상상한 김규 작가의 작품 시리즈이기도 하다. 토기를 닮은 목기, 달항아리를 비롯해 나무 토템과 이끼를 품은 목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 투어 프로그램은 전곡선사박물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연천 지역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람객을 위한 버스 투어이다. 프로그램 이름은 ‘JGPM_B.M.W’로 ‘버스를 타고Bus 박물관에서Museum 둘러보는Walk’ 의미를 담았다. ‘JGPM_B.M.W’ 투어는 26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경복궁에서 집결해 양주시 김규 작가의 작업실을 견학한 후, 전곡선사박물관에서 학예사 및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해설 후 오후 7시 서울로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견학은 목공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김규 작가의 작업실을 최초로 공개하며, 작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