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skyTV(대표이사 윤용필)와 홈런존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22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부터 정규 시즌 종료시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ENA 홈런존’을 운영한다. ENA는 Entertainment와 DNA의 합성어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skyTV-미디어지니의 리론칭 채널명이다. ‘강철부대’, ‘나는SOLO’ 등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을 통해 제작 역량을 인정받은 skyTV의 SKY채널은 ENA로, NQQ는 ENA PLAY로, 21년 KT그룹으로 편입된 미디어지니의 DramaH와 TRENDY는 각각 ENA DRAMA와 ENA STORY로 오는 29일부터 변경되며 오리지널 콘텐츠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kt는 위즈파크 외야 중앙에 위치한 스포츠펍을 ‘소상공인과 함께! ENA 홈런존’으로 지정했다. 홈 경기에서 kt 선수가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홈런 1개 당 1,0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시즌 종료 후 누적된 기부금은 ‘위즈패밀리’에 지급한다. ‘위즈패밀리’는 수원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으
프로야구단 KT wiz가 2021시즌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위즈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즈 패밀리’는 수원시 소재 소상공인(중소기업 포함)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상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프로야구를 활용한 홍보 및 판촉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KT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 온라인 플랫폼 홍보를 지원하고, ‘위즈 패밀리’ 선정 명패, X배너, 포스터, 판촉물 등을 제공한다. 또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위즈 패밀리 모집은 정규 시즌 중 상시 가능하며, 온라인 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T wiz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