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안산상공회의소로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은 지난 27일 안산시청에서 구단주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이동표 안산 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는 안산지역의 상공업계를 대표해 지역 경제의 균형발전과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경제단체로 안산시내 필요 단체를 위해 매년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안산상공회의소는 이날 안산 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구단 발전을 응원했다. 이민근 구단주는 “지역 내 상생을 위해 안산 구단에 후원해 준 안산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며 “안산시 스포츠 발전에 안산 그리너스가 앞장서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회장은 “안산 구단의 발전을 응원하고 안산시 스포츠 문화를 선두하며 시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안산 그리너스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은 3월 1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경남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펼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고려대안산병원은 권순영 고려대안산병원장이 지난 6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시작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중독 및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는 범국민적 마약 예방 캠페인이다. ‘노 엑시트(NO EXIT)’는 출구 없는 미로처럼 한번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하며, 캠페인은 ‘노 엑시트(NO EXIT)’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순영 병원장은 이민근 안산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서울예술대학교 유태균 총장과 안산상공회의소 이성호 회장을 지목했다. 권순영 병원장은 “마약 및 향정신성 의약품 등은 철저한 관리 하에 환장에 대한 투약행위와 같이 특정 목적으로만 사용돼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안산상공회의소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안산은 지난 16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이종걸 안산구단 대표이사와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는 안산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해 지역 경제의 균형발전과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경제단체로 안산시내 필요 단체를 위해 매년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안산상공회의소는 안산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구단의 발전을 응원했다. 안산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안산 선수단 육성 및 프로 축구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걸 구단 대표이사는 “안산시 스포츠 발전 및 구단을 위해 후원해 준 안산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리고 안산시민들에게 재밌는 경기를 위해 구단이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성호 회장은 “안산시 연고 프로축구단인 안산 그리너스의 발전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안산의 연승을 기원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U18 유스팀인 수원 매탄고가 2022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매탄소년단’의 모교인 매탄고(교장 김석제)는 24일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충남 신평고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매탄고는 지난 2018년 대회 3연패를 차지한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김석우 감독이 이끄는 매탄고는 4-1-4-1 포메이션으로 신평고를 상대해 주도권을 잡았지만 상대의 강한 압박에 좀처럼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매탄고는 후반 27분 신평고 유선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서 실점 5분 만인 후반 32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문형진이 오른발로 올린 코너킥을 주장 이성호가 헤더골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것. 이후 팽팽한 접전 끝에 연장전에 돌입한 매탄고는 연장에서도 추가골을 뽑지 못해 결국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매탄고는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김정훈이 신평고 첫번째 키커의 슛을 막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그 사이 매탄고 선수들이 모두 골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