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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 임직원들이 25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중대재해(시민재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최대 4만 명 이상의 입장객을 수용할 수 있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을 비롯해 보조경기장과 중앙광장, 스포츠센터 등을 활용해 K리그 및 각종 문화, 스포츠 행사들을 연중 치르고 있다. 재단은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임직원의 위기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 마련된 생활·산업 및 교통·재난·응급처치 등 다양한 안전상황을 체험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실습형 견학으로 이뤄졌다. 재단은 이를 통해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이용객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방문을 통해 재난상황을 간접 경험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체험활동 등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오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주경기장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기념 수원월드컵주경기장 개방행사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1년에 딱 하루 어린이날에 수원월드컵주경기장 천연잔디구장을 완전 개방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주경기장에서는 경기도·수원시 산하 유관기관,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해, 스포츠체험을 비롯해 기마대체험·에어바운스·VR체험트럭·풍선아트·스티커타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또 전광판 영화상영·청년창업 푸드트럭존·어린이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주경기장 남측 트랙에 마련되는 간이무대에는 의류 업사이클링 ‘친환경 패션쇼’, 제51보병사단 군악대 공연, 아이돌 ‘뷰티박스’ 공연, 마술쇼&버블쇼, 프리스타일 축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삼대가 함께하는 친환경 패션쇼, 어린이 안전체험 부스, 스포츠기반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 부스, 친환경 리폼부스·체험부스, 다회용기 이벤트 등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 장애에 대한 이해도 제고, 친환경 탄소중립 등 사회적 메시지도 전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육군 제51보병사단(이하 사단)과 지역상생 및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6일 육군 제 51보병사단에서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과 류승민 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사회공헌사업 협력 추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체계 강화, 상호 정보 교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단과 사단은 나눔문화행사, 군 병영 체험프로그램 등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와 동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민·관 대테러훈련 지원, 폭설·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 복구지원 등 도·시민 안전과 관련하여 상시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도․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은 “재단과 사단이 보유한 역량과 공적자산을 활용하여 ESG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면서 “군-관이 협력해 경기장을 이용하는 도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으로 도·시민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을 시작으로 재단과 사단은 안전 ‧ 공익사업 ‧ 체육문화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2022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에서 전국 9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문화전문인력 발굴을 위해 전국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운영한다. 올해는 총 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업 운영 및 성과공유회를 통한 심의를 거쳐 의정부문화재단은 전국 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활용할 수 있는 기획자 양성을 통해 지역문화의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의정부문화예술기획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 교육 과정은 예비문화인력 발굴을 위한 ‘지역과정’과 축제를 기획하는 ‘연수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정부문화재단은 정규 교육 과정 이후에도 참여자 간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한 후속 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월드컵재단) 제14대 사무총장으로 이민주 전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이 취임했다. 월드컵재단은 8일 이민주 신임 사무총장이 재단 이사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SBS 기자 경력을 비롯해 스포츠마케팅사인 ㈜갤럭시아SM 부사장, 서울시장 공보특보 등 언론과 기업, 공직을 두루 경험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이 사무총장은 취임식을 생략한 채 직원들과 간단한 상견례를 시작으로 업무에 착수했다. 이 사무총장은 “전문화, 선진화, 글로벌화를 통해 재단 관할시설이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문화 복합 공간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중이용시설인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스포츠센터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시설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스포츠, 문화 행사 확대를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 재단 운영을 위한 수익성 제고에도 힘쓸 것”이며 “조직을 내실화하고 결속을 강화해 역동적인 조직으로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팀워크(teamwork) → 결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