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8일 고양시 라페스타 B동에 위치한 로켓티어에서 ‘콘텐츠 IP 포럼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에 설립되는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사전 행사로 기획됐다. ‘콘텐츠 IP 시대, 비즈니스 포지셔닝 전략’울 주제로 IP(지식 재산권) 융·복합 콘텐츠 관련 여론 주도자(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기조연설, 주제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IP 유니버스 시대 ▲콘텐츠 기업의 IP 비즈니스 사례 등 두 가지 부문에서 5개 발표가 이어진다. 세종대학교 한창완 교수의 ‘콘텐츠 IP 트렌드 전망’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와이낫 미디어의 장유경 이사, 롯데홈쇼핑의 구본조 팀장이 첫 부문 발표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부문에는 EBS의 김연희 차장, 더핑크퐁 컴퍼니의 박상원 팀장, NCSoft 김한나 실장이 각 분야별 IP 비즈니스의 사례를 중심으로 현업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한창완 교수의 진행으로 발제자들이 ‘콘텐츠 IP 시대, 비즈니스 포지셔닝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토론회는 8일 오후 1시까지 경콘진 누리집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무료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1시즌 K리그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지표를 분석한 시즌총괄보고서 ‘2021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2021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에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지난 시즌 K리그의 전략과 전술을 분석한 결과물이 담겨있다. 2021년 TSG는 박태하 기술위원장과 11명의 기술위원, 1명의 영상분석관이 활동하며 K리그의 전반적인 경기력 향상과 전력 분석 업무를 수행했다. 테크니컬 리포트는 ▲기술연구그룹(TSG) 소개 및 기술위원장 인터뷰, ▲2021시즌 K리그1,2 팀들의 핵심 전술과 데이터를 시간순으로 정리한 시즌 오버뷰, ▲윙백 활용법, 포지션 변칙 기용 등 2021시즌 K리그의 흥미로운 화두를 소개하는 토킹 포인트, ▲역습, 압박, 빌드업 등 8개의 주제로 구성한 분석 리포트, ▲K리그1 팀별 데이터 및 전술적 특징을 정리한 팀 프로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리포트에는 TSG 기술위원들의 기간별 경기 분석 보고서 내용을 담아 현장감을 강화했고, 기대 득점, 공격완성도, 압박 강도, 볼 획득 히트맵, 볼 관여 평균 위치표 등 다양한 데이터 활용을 통해 분석 수준을 끌어올렸다. 또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