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연예계 소식을 모아보는 '이슈를 모았슈' 시리즈 시간입니다. 이달 연예계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 '다음에서 보기 : Youtube' 버튼을 클릭하시면 원본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빌보드 200 5연속 1위 스트레이키즈, 병역 의무 이행 소식을 전한 세븐틴 정한과 중국에서 연기 활동 병행 소식을 전한 세븐틴 준, 2년 연속 도쿄돔 입성과 성공적인 콘서트를 치룬 에스파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또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현실 부부 탄생을 알린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 서울 월드컵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가 개봉한 가수 임영웅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한국 남자 레슬링 차세대 에이스’ 정한재(수원특례시청)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한재는 17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2024 세계레슬링연맹(UWW)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알마트베크 아만베크(카자흐스탄)를 꺾고 시상대에 올랐다. 16강에서 야베 하루토(일본)를 3-1로 제압한 정한재는 8강에서 비나약 파틸(인도)을 7-1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정한재는 준결승전에서 라자크 베이시케예프(키르기스스탄)에게 1-2로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만베크를 만난 정한재는 먼저 1점을 내줬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한 점을 만회해 1-1을 기록했고 후취점 우선 원칙에 따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 동메달리스트인 정한재는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 은메달을 획득, 입상에 성공하는 등 ‘남자 레슬링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정한재는 레슬링 관계자들로부터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유망주로 꼽혔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지난 시즌 태국 1부리그 꼰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정한철(27)을 영입했다. 김포는 수비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중요한 선수로 평가받는 정한철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정한철은 성균관대 시절부터 뛰어난 수비력과 전략적인 플레이로 주목을 받았다. 일본에서 FC마치다젤비아 소속으로 활동하는 동안 안정된 성적과 팀 내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YSCC 요코하마로 임대 이후에도 꾸준히 출전기회를 얻었다. 2022년 태국 수판부리FC로 팀을 옮겨 뛰어난 활약을 펼쳐 현지 축구 팬들에게 인정받은 정한철은 지난 시즌 태국 1부리그 콘깬 유나이티드 FC에서 23경기 출전해 5득점하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김포 관계자는 “정한철의 해외리그 경험에 주목하며, 그의 뛰어난 수비 능력이 팀의 전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선수 스스로의 목표 달성을 위해 팀과 함께 노력하며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는 정한철의 다양한 경험과 뛰어난 수비력을 활용해 팀의 전략적인 선수 구성을 강화하고, 정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세계 정상급 점퍼’ 우상혁(용인특례시청)이 자신의 첫 번째 아시안게임 우승을 향해 도약한다. 우상혁은 4일 오후 8시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우상혁의 최대 라이벌은 ‘현역 최고 점퍼’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다. 우상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시작 전부터 우상혁의 메달 획득보다는 메달의 색깔에 기대가 모였다. 우상혁의 기량이 세계 최고 수준 반열에 올랐기 때문이다. 그는 2020 도쿄 올림픽 4위,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대회 우승, 실외 세계선수권 2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아시안게임 직전에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를 넘어 한국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까지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우상혁과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칠 바르심은 2010 광저우 대회와 2014 인천 대회를 연달아 제패한 특급 점퍼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우상혁이 도전자인 입장이다. 바르심은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도 포기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해 왔다. 바르심에게도 우상
의정부시청이 8·15경축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의정부시청은 20일 강원도 양양군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일부에서 종합점수 124점을 획득하며 전북 전주시청(56점)과 강원 양양군청(47점)을 가볍게 누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의정부시청은 5월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와 7월 2023 KBS배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 남일부 단체추발 4㎞와 개인추발 4㎞, 남자엘리트 옴니엄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한 홍승민(의정부시청)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의정부시청 선수들을 지도한 정한종 감독에게는 최우수감독상이 주어졌다. 이날 남자엘리트 메디슨 40㎞ 결승에서는 강석호-홍승민 조(이상 의정부시청)가 1위를 유지하다 주사랑-전지환 조(이상 코레일 사이클단·69점)에게 역전을 허용해 55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이밖에 남자 19세 이하부 스크래치 10㎞에서는 전영수(연천고)가 최준혁(동대전고)에 이어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의정부시청이 8.15경축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 단체추발에서 패권을 안으며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의정부시청은 17일 강원도 양양군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에서 홍승민, 강석호, 김웅겸, 홍지원으로 팀을 이뤄 4분12초636으로 서울특별시청(4분13초608)과 전북 한국국토정보공사(4분14초176)를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의정부시청은 5월 진행된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와 7월 202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단체추발 4㎞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의정부시청의 단체추발 우승에 기여한 홍승민은 이후 진행된 남일부 개인추발 4㎞에서 4분29초549를 기록하며 배형준(서울시청·4분33초912)과 주사랑(대전 코레일 사이클단·4분34초135)을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이 됐다. 의정부시청 선수들을 지도한 정한종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은 박상훈과 장훈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훈련으로 참가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면서 “특히 단체추발은 출전하는 선수 모두가 고른 활약을 해야 우승을 할 수 있다. 열심히 달려준 선수들에게 고맙
의정부시청이 ‘2023 KBS배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정한종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시청은 7일 강원도 양양군 일원 도로와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에서 종합점수 110점으로 충북 음성군청(86점)과 충남 금산군청(85점)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의정부시청은 시즌 두 번째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 남일부 단체추발 4㎞와 옴니엄 4경기, 메디슨 40㎞, 독주경기 1㎞에서 모두 우승하며 대회 4관왕에 오른 박상훈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정한종 감독에게는 최우수감독상이 주어졌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특례시청이 2023 레슬링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수원시청은 지난 1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레슬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그레코로만형 60㎏급 정한재와 130㎏급 김민석, 자유형 65㎏급 김창수가 나란히 각 체급 1위를 차지하며 오는 9월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정한재는 그레코로만형 60㎏급 풀리그에서 김승학(성신양회)의 추격을 뿌리치고 1위에 올랐고 그레코로만형 130㎏급 김민석과 자유형 65㎏급 김창수도 이승찬(강원도체육회)과 윤석기(서울 구로구청)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자부 그레코로만형 63㎏급에서는 송진섭(평택시청)이 정진웅(전북도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03년 5월 10일 첫 공식 진료일을 기념해 지난 11일부터 12일 양일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11일에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지정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싱가포르 국립감염병센터Leo Yee Sin 센터장와 Shawn Vasoo 박사,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종합병원 David C. Hooper 교수, 미국 질병관리통제센터 Arjun Srinivasan 박사 등 감염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신종 감염병 대응과 성공적인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기념 음악회에는 후원인, 내원객, 지역주민, 교직원 등 500여 명을 초청해 대한민국 가곡 100년사를 한편의 이야기로 풀어낸 '굿모닝가곡' 공연이 진행됐다. 봉선화, 동무생각, 향수, 아름다운 나라 등 친숙한 명가곡을 자세한 해설과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12일 진행된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이뤄온 20년간의 의료 혁신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주요 질환에 대한 생존율, 사망률, 수술 실적을 담은 ‘아웃컴북’을 국내 최초
의정부시청이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의정부시청은 12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말 종합점수 84점으로 양양군청(57점)과 한국국토정보공사(54점)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에서 강석호, 박상훈, 장훈, 홍승민으로 팀을 이뤄 대회신기록(4분08초978)을 세우며 우승한 의정부시청은 강석호와 박상훈이 남일부 제외경기와 개인추발 4㎞에서 정상에 올라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석호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정한종 의정부시청 감독에게는 최우수감독상이 주어졌다. 한편 남자 16세 이하부에서는 가평중이 종합점수 51점으로 경남 경원중(82점), 인천 계산중(81점)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가평중은 남자 16세 이하부 단체추발 3㎞에서 3분39초782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