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이 26일 오전 장안구 파장동 단독주택 밀집 지역과 상가 지역에서 주민들과 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재활용쓰레기 분리 작업에는 조무영 제2부시장, 기우진 도시정책실장, 이범선 장안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지난 2월부터 수원시는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하며 분리배출을 하지 않았거나 무단투기한 쓰레기는 샘플링 검사를 통해 수거하지 않고 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오전 7시부터 파장동 일원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함께 분리배출 되지 않은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을 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지난 2월,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시작할 때는 우려도 컸지만, 소각용 쓰레기는 감소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더 많은 시민이 쓰레기 분리배출에 참여하도록 지속해서 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을 해 반입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洞)은 ‘생활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내리는, 강력한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조무영 제2부시장과 수원시 간부 공무원들이 18~19일 밀집도가 높은 체육시설‧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19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외국인으로 북적이는 수원역 임시선별검사소와 체육시설, 어린이집, 백화점 등을 찾아 특별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18일 목욕장과 식당을 점검했다. 4개 구청장, 각 실·국장도 18~19일 감염 위험도가 높은 취약 시설과 이용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 강화된 정부의 수도권 특별방역 지침에 따라 28일까지 밀집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점검을 한다. 새 학기,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4차 대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분야별 중점관리 시설 28개 업종 2만 9673개소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시설관리자 방역수칙 이행 ▲이용자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준수 등의 감염병 차단 방역수칙 ▲시설 내 전자출입명부 설치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등이었다. 시설 관계자에게는 방역수칙을 위반했을 때 무관용 원칙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