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KT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 방문 경기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에게 시리즈 스윕을 달성한 KT는 59승 4무 57패를 기록, '12연패' 탈출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59승 5무 57패)와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날 KT 선발 소형준은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명품투를 선보이면서 시즌 8승(6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장진혁이 8회초 2사 1, 2루에서 대타로 나서 역전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KT는 1회말 두산 안재석, 케이브의 연속 안타와 소형준의 폭투 등으로 1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상대 양의지의 유격수 땅볼 때 1점을 내줬다. 기선을 빼앗긴 KT는 두산 선발 콜어빈에게 타선이 꽁꽁 묶여 공격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8회에서 타선이 살아나 역전에 성공했다. KT는 8회초 김민혁의 안타와 강백호의 고의 4구 등으로 2사 1, 2루를 만들었고, 대타로 타석에 선 장진혁이 두산 바뀐 투수 고효준의 3구째 직구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때
감독 김희원, 허명행이 8월 20일(수)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북극성 크리에이터 토크' 행사에 참석해 '북극성' 드라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디즈니플러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로 디즈니+를 통해 9월 10일(수) 3개, 9월 17일(수)부터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10회 터진 김민혁의 결승타에 힘입어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전 스윕패를 모면했다. KT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과 방문 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5-3으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를 끊어낸 KT는 55승 4무 55패가 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그러면서 '꼴찌' 키움전 스윕패를 모면하고 체면치레를 했다. 이날 KT 선발 패트릭은 5⅔이닝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9회 등판한 박영현은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5패 30세이브 1홀드)째를 수확했다. 소형준은 10회를 깔끔하게 막아내며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김민혁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허경민(5타수 2안타 1득점), 강백호(5타수 2안타 2타점)도 멀티히트를 터뜨렸다. KT는 기분 좋은 시작을 끊었다. 1회초 2사 2루에서 강백호의 선취 1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2회초에서는 김상수의 안타와 장진혁의 보내기 번트로 1사 3루를 만들었고 조대현의 유격수 땅볼 때 상대의 포구 실책으로 1점 더 달아났다. 2-0으로 앞선 KT는 마운드가 흔들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KT는 4회말 수비에
가수 양준일이 8월 16일(토)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 'summer vacation' 콘서트를 마치고 공연장을 떠나며 팬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가수 양준일의 생일 2025년 8월 19일을 앞두고, 팬클럽 ‘판타자이’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홍대에서 생일카페 및 팬아트 전시회를 연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유노윤호, 이준호, 최민호가 8월 7일(목)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로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수원 삼성의 2000년생 골키퍼 김민준이 하나은행 K리그2 2025 23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수원의 경기에서 골문으로 향한 5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수원의 2-1 승리를 이끈 김민준이 MVP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김민준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승점 3을 챙긴 수원(14승 5무 4패·승점 47)은 같은 날 서울 이랜드와 0-0 무승부를 거둔 '1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55)와 승점 차를 8로 좁혔다. 수원과 천안의 경기는 23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수원은 전반 2분 세라핌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터뜨린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37분에는 박지원이 골맛을 보며 2-0으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천안은 후반 24분 브루노가 득점에 성공해 1골을 만회했다. 그러나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한편 성남FC는 23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성남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원정 경기서 3-2, 펠레스코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성남은 승점 30으로 8위에 자리하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성남은 전반 1분
문준석(수원시청)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급)에서 통산 11번째 꽃가마에 올랐다. 문준석은 4일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태백급 강자' 노범수(울주군청)와 혈투 끝에 3-2로 이겼다. 이로써 문준석은 개인 통산 11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 지난 4월 평창대회에 이어 시즌 2관왕이 됐다. 16강에서 이병하(구미시청)를 2-0으로 누른 그는 8강에서도 문현우(영암군민속씨름단)를 2-0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김원호(증평군청)를 2-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문준석은 노범수와 결승 첫째 판에서 빗장걸이에 쓰러져 기선을 내줬다. 그러나 둘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성공해 승부을 원점으로 돌렸고, 셋째 판에서는 측면 뒤집기로 리드를 잡았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문준석은 넷째 판에서 노범수의 왼뒷무릎 기술에 당해 승부를 끝내지 못했다. 마지막 다섯째 판에 돌입한 문준석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오금당기기로 노범수를 모래판에 눕히고 황소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문준석은 "노범수 장사는 워낙 베테랑 선수이기 때문에 한방의 기술보다는 주어진 1분을 잘 사용해서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는 "유망한 공격수 이충현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25일 밝혔다. 2007년생 이충현은 부천 U-15를 거쳐 현재 U-18 팀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다. 저돌적인 돌파와 뛰어난 슈팅, 골 결정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양 측면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전술적 활용도가 높은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충현은 지난 2월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서 부천 U-18팀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대회 전 경기(8경기)에 나서 9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고, 결승에서는 동점골과 결승골을 터뜨리며 대역전극 우승에 앞장섰다. 그는 이런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4월 U-18 대표팀의 2025년 1차 국내훈련에 소집되기도 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이충현 선수의 경기를 많이 지켜봤다. 프로 선수들과 연습경기에서도 가능성을 보았고, 충분히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충현은 "처음 준프로 계약 소식을 들었을 때, 구단 첫 사례인 만큼 책임감이 컸고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팀에서 제가 가장 어린 만큼, 주눅 들지 않고 더 많이 배우며 경기장에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7월 23일(수)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에서 열린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다. 26일 저녁 7시 50분 ENA, EBS에서 첫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KT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서 0-10으로 대패했다. 이로써 후반기를 3연패로 시작한 KT는 45승 3무 44패가 됐다. KT는 이른 시간 기선을 내줬다. 1회초 수비에서 한화 김태연, 리베라토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문현빈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 위기에 몰린 KT는 노시환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0-2로 끌려갔다. 한화 선발 류현진에게 타선이 꽁꽁 묶여 좀처럼 반격에 나서지 못한 KT는 류현진의 바통을 이어 받은 박상원의 제구 난조로 득점 기회를 잡았다. KT는 6회말 공격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현민, 로하스, 이정훈의 연속 볼넷으로 모든 베이스를 채웠다. 그러나 후속 타자 허경민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추격 기회를 놓친 KT는 7회초 한화 리베라토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 맞아 0-4로 벌어졌다. 8회초에는 황영묵이 1타점 적시타를 쏘아 올려 5점 차로 뒤졌다. KT는 9회초 한화에게 만루 홈런을 포함해 대거 5실점하며 전의를 상실하고 영패를 당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에는 KT를 떠나게 된 쿠에바스의 고별식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