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효율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3년 연간 사회공헌 사업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왔다. 올해에는 국가적 현안으로 떠오른 에너지효율 혁신,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사회적 이슈를 적극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 중심으로 재편해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컨설팅 후 에너지시설 시공지원(설비·단열개선 등), 물품지원(고효율 난방용품)으로 에너지복지를 구현하는 에너지 취약시설 효율개선사업 ‘에너지 효율 플러스’를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06년부터 이어온 에너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한난 대표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난방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에너지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붕·옥상온도 낮추기(쿨루프 롤링베어스)’, 미래세대인 초등학생 대상 친환경 에너지교육 사업 ‘따소미 친환경 에코스쿨
프로야구단 KT wiz가 2021시즌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위즈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즈 패밀리’는 수원시 소재 소상공인(중소기업 포함)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상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프로야구를 활용한 홍보 및 판촉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KT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 온라인 플랫폼 홍보를 지원하고, ‘위즈 패밀리’ 선정 명패, X배너, 포스터, 판촉물 등을 제공한다. 또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위즈 패밀리 모집은 정규 시즌 중 상시 가능하며, 온라인 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T wiz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1 성남 축제의 날’을 앞두고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 상생 기여를 이끌기 위한 거버넌스를 발족했다. ‘2021 성남 축제의 날’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빛을 소재로 예술과 기술이 융합한 디지털 아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구성된 거버넌스는 성남 문화예술인과 소상공인, 시민·환경단체 등 분야별로 시민들의 축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및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각예술 ▲로컬마켓 ▲시민공연 세 분과로 운영하며, 시각예술 분과는 성남조각협회(회장 유재흥)와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회장 신미선), 한국민족미술인협회 성남지부(회장 김성수) 등 지역 전문예술단체(인)가 작품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로컬마켓 분과는 성남의 사회적기업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며, 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대표 이경아)와 성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최민경), 성남농협 농정지원본부(본부장 김학인), 성남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사무국장 김태진) 등이 지역의 우수 상품 및 농수산물 등을 판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더불어 친환경 캠페인도 펼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