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지난 2일 광교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강혁)로부터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받고, 향후 문화예술사업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강혁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 김애영 광교1동장을 비롯해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했다. 재단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문화예술협업 사업 ▲백스테이지 투어 ‘무대탐험대’ ▲수원시 크라우드펀딩으로 문화예술후원금을 모금한 ‘주식회사 광교문화예술투자사’ ▲문화 공연 ‘희망빛나눔 콘서트’ ▲문화예술 후원기업과 가게에 인증서를 부착해주는 ‘광일이네 문화상점’ 등을 추진했다. 이강혁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재단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 역시 광교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전달받은 기부금을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후원을 위한 후원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문화예술 사업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김민수, 건협 경기지부)가 바쁜 평일 업무로 건강검진이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오는 9일 ‘일요일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일요일 건강검진’은 종합검진, 국민보험공단 검진, 암 검진, MRI, CT, 예방접종 등이 가능하다. 검진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이며, 일요검진은 사전 예약을 필수로 해야한다. 건협 경기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기관으로서 기본·정밀 검진뿐 아니라 내시경, 호르몬 등 선택검진, 맞춤형 검진, 건강예측 유전자검진, 구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김민수 건협 경기지부 본부장은 “평소에 시간이 없어 건강검진을 미루다 질병의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며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이 이번 일요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미리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7일, 정부가 정한 임시공휴일에는 오전 검진(오전 7시30분~11시30분까지)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