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화성시문화재단, 재단 기업 잇는 ‘화성 메세나’ 운영
화성시문화재단은 재단과 기업이 함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인 ‘화성 메세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예술단체를 후원하는 기부금액에 비례해 재단이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해 맞춤형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을 기획 운영하는 ‘지정형’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매칭형’으로 운영된다. 지난 5월 30일, 관내 예술인들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메세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 설명회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사업인 ‘세상을 바꾸는 예술, 예술을 키우는 후원, 예술나무’와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사업 소개 및 기업 후원에 대한 사례발표도 함게 진행돼 기업의 예술후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화성 메세나’ 사업은 관내 2개 기업과 메세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재)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서해랑)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전시와 음악 공연을 제공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에게 후원금을 약속했다. ‘화성 메세나’ 사업은 기업의 예술후원에 맞춰 지원금을 추가 지원해 기업의 예술후원을 장려하고 예술단체에게는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예술 창작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