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은 교육부가 청소년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관은 관할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농업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층의 관심이 높은 스마트팜, 인공지능 등 첨단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이번 인증으로 3년간 교육부 인증 청소년 진로체험 기관으로서의 권한을 부여받고, 우수 프로그램 홍보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관련 컨설팅 등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국립농업박물관의 진로체험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진로 체험망 누리집인 ‘꿈길’에서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광명시에 위치한 경기게임문화센터와 게임창작소에서 9월까지 운영하는 ‘게임·e스포츠 진로특강’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특강은 e스포츠 산업 및 직업소개, e스포츠 대회 기획, 프로게이머 체험 등 총 3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 있는 게임인 리그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중 하나의 게임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장소는 광명역 유플래닛 5층에 위치한 경기 게임문화센터 또는 광명시 하안도서관 내 위치한 게임 창작소 중 신청하면 된다. 이번 특강은 경콘진과 광명시가 협력해 운영하며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청소년들은 e스포츠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스포츠와 게임에 관심이 많은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회차별로 10~16명씩 총 144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경기게임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콘진과 광명시는 지난 2022년 9월 게임문화 진흥과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게임을 활용한 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오는 9월 6일 수원특례시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9월 A매치 휴식기간에 진행되는 대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수원의 어깨동무 프로그램 중 연고지 밀착 활동의 일환으로 구단의 의무 트레이너가 멘토가 되어 대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원은 2015년부터 지역밀착활동 프로그램 어깨동무를 운영하고 있다. 연고지역 밀착, 지역 꿈나무 교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3대 테마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원시를 포함하여 인근 지역 대학교 재학생, 스포츠 구단 의무 트레이너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수원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실무진이 멘토로 참여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월부터 경기청소년 진로탐험대·기획워크숍 ‘기 쎈 녀석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 쎈 녀석들’은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과 연계한 청소년 참여 공연예술 축제 기획 사전 프로그램이다. 이 공연은 공연장과 스튜디오 투어 및 축제 현장 탐방을 통해 공연예술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탐험대’, 공연예술 축제 교육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획워크숍’ 두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진로탐험대’는 ▲성남아트센터 ▲코카 뮤직스튜디오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일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공연예술축제 현장 탐방으로 진행되며 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기획워크숍’은 축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강의와 기획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남부 수원과 경기북부 고양에서 8월 19일부터 동시에 진행되는 12회차 프로그램으로, 도내 청소년의 축제 참여 기회를 통해 창의성을 증진하고 예비 축제기획자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6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21일까지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 교육은 공연장의 직업군이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는 진로탐색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가 학사일정에 맞춰 공연장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모집대상은 학사 일정이 가능한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다. 교육과정은 현장 기초이론 및 실습의 초급 단계로 ▲무대·기계는 상·하부 무대기계 운영 및 체험 등 ▲조명은 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운영 및 체험 ▲음향은 극장 스피커 및 마이크별 음색 변화 운영 및 체험 ▲하우스는 관객 에티켓 및 비상시 대처법 체험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대·소공연장 공간을 활용해 20명씩 이루어지며, 10월 24일, 27일 2일간 총 2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SK아트리움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대학교 공연 관련 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무대기술 아카데미’를 4기까지 진행했으며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수련관 1층 끼마루에서 ‘2022 청소년 진로멘토링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진로멘토링’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곤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멘티와 성인 멘토가 일대일 매칭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욕구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진로설계 및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지난 해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2년째 ‘청소년 진로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5월 멘토 심화·양성교육을 거쳐 9월 결연식, 학과 및 직업체험 등 73개 팀의 진로멘토링활동을 통해 청소년 멘티들이 그동안 멘토선생님들과 함께 느낀점과 성과, 변화된 모습들에 대해 직접 계획하고 구성한 내용으로 활동영상 제작, 활동 PPT발표, 소감발표, 피아노연주, 기타연주, 노래로 청소년들의 개성을 맘껏 뽐내는 자리가 됐다. 신동원 상록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이야말로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성장은 물론 미래의 발전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안산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1일, 24일, 28일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의 2022 진로체험 예술아카데미 ‘지금은 꿈 피는 시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내 초·중·고 및 청소년지원센터 등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총 9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공연 관람 및 체험, 대중음악·클래식·댄스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술분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공연과 함께 악기 소리, 동작, 발성 등의 시연을 보고 학생들이 직접 따라하며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2부에서는 예술인들이 진로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지금까지의 과정, 실제 현장에서 겪는 경험담을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21일, 밴드 ‘취향상점’ ▲24일, 금관5중주 ‘라온브라스앙상블’ ▲28일, 비보이팀 ‘엠비크루’가 출연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경기체중 1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 사업이다. 진로체험활동은 경기도체육회 소개, 스포츠산업 종사자 강연, 경기스포츠과학센터 및 뉴스포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은 수원FC의 ‘축구산업과 축구단의 이해’ 강연과 스포츠박스의 플로어 컬링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체육중학교 학생들의 경기도체육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앞으로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은 도내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되며, 교육부가 운영하는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이달에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일과 13일, 19일 총 세차례에 걸쳐 수원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에서 10명 이내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드론 조립과 조종 체험 ▲빵, 케이크 등을 만드는 파티시에 진로 직업체험 ▲네일아티스트 직업체험 등이다. 이진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미래 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은 누리집 ‘학교 밖 청소년’ 전용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진로 프로그램 ‘꿈이 피어나는 꿈틀이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이 피어나는 꿈틀이교실’은 4개 분야 유망직업에 대한 맞춤형 강의와 직접 제작 및 실습해 볼 수 있는 진로체험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마스크 착용앱을 코딩해보는 인공지능 전문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칠보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할로코드를 활용한 블록코딩 전문가 ▲자율주행 자동차 전문가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6일부터 수강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활동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살아갈 미래세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칠보청소년문화의집(031-278-7344)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