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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이달에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일과 13일, 19일 총 세차례에 걸쳐 수원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에서 10명 이내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드론 조립과 조종 체험 ▲빵, 케이크 등을 만드는 파티시에 진로 직업체험 ▲네일아티스트 직업체험 등이다. 이진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미래 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은 누리집 ‘학교 밖 청소년’ 전용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은 코로나19 관련 이슈로 오는 15일까지 ‘수원시 청소년 생활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수원시 청소년 생활실태 조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설문조사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정서·심리, 관계, 진로·진학 등 5개의 주제별 문항을 구성해 수원시 관내의 청소년,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재단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와 올해 결과를 비교·분석하고, 수원시 청소년 지원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후 분석자료를 토대로 청소년들을 위해 타당하고, 적실성 있는 다양한 청소년대상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자 한다. 지난 6일부터 진행 중인 설문조사는 15일까지 할 수 있으며, 주체별로 청소년 34개, 교사 25개, 학부모 19개로 총 78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성별, 지역 등 응답자 특성에 대한 질문 이외에 코로나19 이후 활동 변화나 가장 힘든 점, 가족 및 친구 관계, 학교생활, 스트레스, 학업성적 변화요인,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가치 등을 묻는다. 수원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규제의 장기화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의 천천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동아리 활동이 청소년들의 진로, 진학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을 통한 공모전 수상까지 연결되고 있다. 공모전 수상의 주인공은 천천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동아리 출신 최민희(광운대 2학년)양과 안찬혁(수성고 2학년), 박성준(대평중 3학년)군이다. 이들은 각각 수원화성을 주제로 스마트폰과 1인 미디어 장비만을 가지고 1~2명이 조를 이뤄 콘텐츠를 만드는 ‘수원화성사진영상공모전’과 ‘수원 중고교 방송영상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청소년들의 콘텐츠 제작에 가장 큰 토대는 2019년부터 자기주도적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천천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동아리이다. 미디어 관련 교육과 단편영화,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브이로그, 유튜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한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크리에이터랩, 중학교미디어동아리연합회’를 구축, 특정 청소년만이 아닌 인근 지역 중학교 방송반 및 미디어동아리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내 손 안의 스마트 미디어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드는 ‘천천 플레이 리스트’, 청소년 미디어리터러시 ‘슬기로운 미디어생활’, 미디어동아리연합회 대표자회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5일까지 ‘2021년도 경기꿈의학교 창작동아리 천천메이커’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창작동아리 천천메이커’는 이슈 기반 토의·기획, 3D프린터와 유니맷을 활용한 메이커 전문 교육 및 체험 활동 진행을 통해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창작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작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활동은 ▲사회적 이슈 기반 창작물 기획 ▲메이커 장비 전문 교육 및 체험 ▲창작물 지역사회 공유 등으로 창작과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14~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한 학생 당 하나의 꿈의학교만 참여 가능하니 참고해야 한다. 활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7회, 천천청소년문화의집 또는 온라인을 통해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공모사업인 ‘창작동아리 천천메이커’는 경기마을교육 공동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천천청소년문화의집(031-271-9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 경가원)이 경기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평등 진로교육을 진행한다. 경가원은 경기도내 청소년들이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진로와 직업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성평등한 미래관을 위한 ‘찾아가는 성평등 진로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내 초·중학교 학급(10개교)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고 교육부의 진로체험지원 전산망인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학교는 9~12월 중 일정을 협의한 뒤 경가원에서 파견한 성평등 진로교육 강사가 직접 해당 학교를 찾아 강의를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0인 미만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총 2교시로 ▲직업에 대한 나의 성 고정 관념 인식하기 ▲직업선택에서의 성평등인식 바로 세우기로 구성된다. 정정옥 경가원 원장은 “이번 교육은 진로와 직업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평등 인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찾아가는 성평등 진로교육이 직업선택 시 성역할에 대한 고정 관념을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성평등 진로교육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월까지 청소년 코로나 블루에 대응하기 위해 무료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코로나 블루(Corona Blue)’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신조어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심리적 불편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소년 무료 온라인 심리검사는 신청부터 전문가 해석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므로 청소년이 보다 편리하게 심리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은 정신건강,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진로 세 가지 검사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실시할 수 있고, 이후 상담전문가가 전화나 화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해석상담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해당되며, 검사비용은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전화(031-212-1318) 또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심리적 일상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