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K리그1 수원 삼성, 포토이즘과 손잡고 포토부스 오픈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글로벌 셀프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주식회사 서북)과 손을 잡고 빅버드에 포토부스를 오픈한다. 수원은 홈 구장인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즐거운 추억들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3일 수원FC와의 홈 경기 때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빅버드 동측 출입구(3A 게이트)에 들어서는 포토부스는 K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아길레온을 테마로 꾸며진다. 아길레온 포토프레임을 제공하며 아길레온 인형 및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북측 광장에는 수원의 2023시즌 테마를 담아 브랜딩한 이동식 포토부스 2대가 위치한다. 이동식 포토부스는 경기가 없는 날에는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포토 프레임은 수원의 정체성을 표현한 베이직 프레임과 아길레온 프레임, 이벤트 프레임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베이직 및 아길레온 프레임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향후 아주대, 인계동 등 빅버드 인근은 물론 수도권 일부지역의 포토이즘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 하반기에는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을 직접 선택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선수 포토프레임도 새롭게 제공된다. 수원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