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는 어린이날을 맞아 마스코트 ‘헤르’의 공식 주제곡을 부를 팬들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제곡은 부천의 승리를 응원하는 곡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노래다. 또 팬과 함께 주제곡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팬을 사랑하는 헤르의 마음을 가득 담았다. 부천의 마스코트 헤르는 부천시의 시조 '보라매'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2022년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최종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열리는 2023년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입후보한 헤르는 이번에 제작되는 주제곡을 선거 노래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제곡 녹음 참여자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폼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팬과 함께 완성한 주제곡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발표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의 마스코트 헤르가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를 앞두고 선거 연대를 제안했다. 헤르 후보 측은 최근 ‘일하는 마스코트 선거 연대’를 제안하며, 마스코트 중 일하는 사람만이 반장을 할 자격이 있음을 강조하고, 일하는 후보 누구와도 연대할 수 있음을 제안한다고 1일 밝혔다. 헤르 후보는 SNS를 통해 “K리그 마스코트 반장은 리그를 위해 일할 마스코트가 되어야 하며, 연대를 통해 우리 캠프와 공동 공약 등을 실천해 리그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선거 연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헤르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1인 3표제와 문자 투표 등 새로운 선거 방식이 적용되고 있다”며, “일하는 마스코트 바람을 일으켜 반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후보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크라운 키커와 함께하는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투표기간에 돌입한다. 한편 헤르 후보(기호 16번)는 오는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1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홈경기를 시작으로 집중 유세를 진행한다. 부산과의 홈경기 당일 ‘크라운 키커와 함께하는 2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나서는 구단 마스코트 헤르를 위해 선거캠프를 구성했다. 부천은 사무국 전 직원 17명, 대학생 마케터 4명으로 선거대책위원회 및 후보 직속 기구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마친 헤르 선거캠프는 선대위 조직 13명, 직속 기구 8명으로 세부 조직을 꾸려 ‘반권 도전’을 위한 민심 행보에 나선다. 선대위는 김성남 구단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상임선대위원회, 공동선대위원회, 전략기획본부, 유소년소통본부, 총무본부, 굿즈기획본부, 외국인소통본부, 선수단소통위원회, 미취학아동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또 비서실장, 수석대변인, 공보단장, 청년자문위원장, 청년자문단 등으로 직속 기구도 구성했다. 헤르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는 이번 캠프 구성에 관해 “전 직원이 진심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구성이며, 구성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선거를 이끌어 가겠다는 구성원의 의지 표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헤르 후보(기호 16번)는 인스타그램 계정(@her_bora.official)을 개설해 소통을 통한 민심 공략 행보에 집중하고 활발한 온라인 홍보로 유세를 이어가고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의 출간 101주년 기념 공연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7월 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공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스파크인터내쇼날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의 출간 101주년을 기념하며, 섬세한 심리의 소유자로 젊은 시절부터 정신병적 고통을 시, 음악, 그림으로 이겨낸 헤르만 헤세의 일생과 그의 문학작품에 언급된 음악작품들을 선정해 들어보는 흥미로운 공연이 될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 가이드 김이곤의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공연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오르간 전공 박인숙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린 박재린과 오보에 김예현이 협연한다. 또 유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유럽과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윤소은과 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