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배드4’(감독 크리스 리노드/패트릭 들라주, 제작 일루미네이션엔터테인먼트, 수입/배급 유니버설픽쳐스)의 스페셜 팝업이 오픈과 동시에 일일 누적 방문객 수 4천여 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최초로 누적 50억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하는 등 시리즈가 개봉될 때마다 기대작으로 꼽히는 ‘슈퍼배드’는 4편이 오는 7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슈퍼배드4’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동대문 DDP에서 공개된 스페셜 팝업은 전 세계 단독으로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방탄소년단 미니언즈 캐릭터 3D 포토존 ‘BTS 미니언즈 온더 스테이지’부터 높이 8M의 초대형 ‘에이전트 미니언’을 만나볼 수 있는 ‘왕왕크 에이전트 미니언 상륙존’ 등의 코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더해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ARMY)’ 캐릭터인 ‘파피’의 방을 구현한 ‘슈퍼배드한 파피의 덕룸’, 악당 전담 처리반 AVL 요원 선발 컨셉의 미션 체험존 ‘악당 전담 처리반 AVL K-훈련센터’까지 4개의 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개 첫 날 4,410명이 방문한 ‘슈퍼배드4’ 스페셜 팝업은 오는 8월 3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영화 속 세계관을 직접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산문화재단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할 청년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PD(프로듀서)’의 줄임말로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사업에 함께하며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한다. 사업에 관한 안내뿐만 아니라 안산문화재단의 전반적인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소식창구로서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 팀은 자유로운 형식으로 홍보 기획과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한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홍보·기획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로부터 콘텐츠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이외에 안산문화재단 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 참여 팀 표창, 활동 실적에 따른 봉사시간 인정,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 참여 등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만 19~39세) ▲홍보콘텐츠(영상, SNS 등) 제작이 가능한 팀으로 팀당 인원수 제한은 없다.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해 지원하면 된다. 안산 소재 대학(원)생은 가점 우대가 있다. 이번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접수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지난 17일 안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청년 서포터즈 2022 안문재PD’ 해단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정숙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청년 서포터스가 참석해 올해 우수활동 사례와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프로듀서(PD)의 줄임말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홍보단(서포터스)이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과 김홍도 미술관 전시, 지역밀착프로그램,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재단 사업별로 홍보가 필요한 곳에 각자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활동한 안문재PD는 8명으로, 지난 10개월간 재단 공식 사회 관계망(SNS)용 콘텐츠 카드뉴스 80건과 영상 26건을 제작했다. 재단 사업을 면밀히 모니터링 후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화재단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문재PD 우수팀으로 선정된 ‘컬쳐팔레트’는 “안산문화재단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며 제작 능력도 한층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수원소방서는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카드섹션 홍보’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매탄동에 위치한 아트지역아동센터에서 ‘소화기는 곁에 두기! 무관심은 거리두기!’를 슬로건으로 한 홍보가 진행됐다. 이번 홍보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간’을 맞아 한국119청소년단 16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카드섹션을 위한 문구와 그림 정하기 ▲카드섹션 카드 제작 및 사진 촬영 ▲소방서 자체 SNS 홍보 등이다. 특히, 이번 카드섹션 홍보는 한국119청소년단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카드를 제작하며 화재 예방에 대한 깊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평호 생활안전팀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동안 화재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소방서는 송림초등학교, 아트지역아동센터 등 4개의 한국119청소년단을 조직‧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도가 쳬육계 인권증진 사업 수행을 위해 위탁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19일 “스포츠 인권교육 및 홍보 등 경기도 체육계 인권 증진 사업을 수행할 위탁사업자를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위탁받아 실시하던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스포츠 인권 전문 기관에 위탁해 시행된다. 당초 경기도는 사업시행과 관련해 한 단체와 논의를 거쳤으나 지난 9월 최종 시행 불가 통보를 받은 후 민간위탁으로 전환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021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은 경기도 스포츠 인권교육과 스포츠 인권홍보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이뤄지며, 스포츠 인권교육의 경우 경기도 내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및 폭력교육, 횡령·배임·승부조작 등 비리 교육, 그 외 필요한 교육 등을 31개 시·군별로 실시한다. 스포츠 인권홍보의 경우 도 홈페이지, SNS, 언론 등을 통해 경기도 스포츠 인권교육 안내 및 인권 관련 규정·정책 등을 동영상과 배너, 홍보지 등의 형태로 홍보활동이 펼쳐진다. 경기도는 “체육계 인권이 점차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내년에는 신고와 상담업무도 추가하는 등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은수미, 대표이사 노재천)이 ‘2020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의 연재 채널을 확정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작품 연재 단계에 돌입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달 30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명중, EBS), 교육용 웹툰 플랫폼 EBS툰의 서비스 운영사인 ㈜아이나무(대표 박보미)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독립운동가 웹툰의 연재와 웹툰 콘텐츠의 효과적인 노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아이나무는 자사가 운영하는 교육용 웹툰 플랫폼 EBS툰의 메인에 ‘독립운동가 웹툰 전용관’을 오픈하고, 재단은 웹툰 작품을 해당 전용관을 통해 연재하게 된다. 또한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협업해 독립운동가 웹툰을 홍보할 예정이다. ‘2020 독립운동가 웹툰’은 8·15 광복절을 기점으로 연재를 시작하며 매주 1화씩 약 6개월간 선보인다. EBS툰을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버전과 15세 이상 일반인 대상의 버전을 동시에 연재해, 부모와 자녀 세대가 연령을 가리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선보일 계획이다. 성남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