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용인문화재단, ‘2024 키즈인비또 클래식 다이어리’ 라인업 발표
용인문화재단은 상반기(3~5월), 하반기(10~12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용인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 유·아동을 위한 클래식 상설공연 ‘2024 키즈인비또 클래식 다이어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키즈인비또 클래식 다이어리’의 첫 번째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와 지브리 만화 OST로 가득 채운 ‘키즈 시네마 콘서트’다. 인어공주, 알라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등 친숙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클래식 공연이 아이들을 모험의 세계로 떠나게 한다. 4월엔 클래식 코믹 음악극 ‘엄마, 아빠 새는 음치왕!’이 공연된다. 피아노와 현악기, 성악으로 구성된 공연이 아이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5월에는 트로이 앤더슨의 ‘고장 난 시계’,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등으로 타악기 앙상블을 감상한다. 하반기의 시작 10월에는 스페인 문학 ‘돈키호테’를 중심으로 ‘알함브라하 궁전의 추억’, ‘사랑의 로망스’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가을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에는 ‘바게뜨 음악상자’로 피아노와 현악기, 관악기, 성악으로 지휘에 따라 섬세하고도 다채롭게 변화하는 클래식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