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R&D 확대로 신성장동력 육성을”

경기과학기술센터 세미나서 이해문 의원 주장
“道 예산 중 1.4% 뿐… 기술개발 집중투자 필요”

경기과학기술센터(소장 이원영)는 12일 오전 ‘경기도 과학기술발전과 신성장동력 투자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이해문 의원이 배석했으며 이 의원은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성장의 주제를 시작으로 중앙정부의 신성장동력 추진계획, 도의 신성장동력 육성방안과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전략적인 R&D 예산 투자 확대와 지속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현재 도의 R&D 예산은 총예산의 1.4%에 그치고 있어 앞으로 3%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에 보다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 과학기술은 개별 연구기관의 설립을 지나 과학기술전담기관의 설립을 통해 도의 과학기술정책과 현장지원의 사령탑 역할이 바람직하다”며 “도가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있는 광교테크노밸리의 전략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술혁신클러스터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세미나에는 서울시산학연지원센터, 강원테크노파크 전략사업기획단, 수원여자대학, 안국약품, 경기바이오센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 GRRC협의회, (주)와이엠알티씨, 액츠투자자문(주) 등 여러 기관이 참석하는 등 정책세미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도 과학기술과 장영근 과장은 “R&D 예산에서 선택과 집중이라는 난제를 전략적으로 해결해야 하고 타 지자체의 총 예산대비 R&D 예산 비율과 비교해 볼 때 더 많은 R&D 예산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