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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난해 가정 폐의약품 7천24㎏ 수거

환경오염·약물 오남용 방지 ‘일석이조’

경기도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가정내 보관중인 각종 폐의약품 7천24㎏을 수거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수거한 폐의약품을 소각시설에서 모두 소각 처리했다.

도는 그동안 도내 3천894개 약국과 108개 보건소 등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며 폐의약품 수거작업을 벌여왔다.

도가 이같이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에 나선 것은 항생물질이 다량 함의된 각종 폐의약품이 하수도, 화장실, 종량제봉투 등을 통해 버려져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물론 도민의 약품 오남용의 원인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는 올해 각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활동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동시에 공공기관 홈페이지 및 전광판, 반상회보 등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작업에 도민의 활발한 참여를 당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폐의약품에 적극 참여하는 약국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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