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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자립도 5%p↓ 작년 살림 16조3564억

도민 1인당 채무액 27만7천원

경기도의 지난해 재정자립도가 전년보다 5%p나 떨어졌다. 재정자립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재정현황을 공시하고 지난 1년간의 주요 재정운용 결과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결과를 토대로 한 도 재정자립도는 55.9%로 전국 평균인 51.1%보다는 높았지만, 전년 60.9%와 비교해 5%p 낮아졌다.

지난해 살림규모는 16조35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919억원 늘었다.

세입별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9조5854억원, 교부세와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4조4774억원이었다.

도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5만6천원으로 나타났다.

도 채무는 전국 9개 도 평균인 1조2천161원보다 2조892억원 많은 3조3천53억원에 달했다. 도민 1인당 채무액은 27만7천원으로 분석됐다.

자세한 공시내용은 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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