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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술력 갖춘 中企 발굴

道 ‘G-STAR 프로젝트’ 사업 추진… 10곳 선정

경기도는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기도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6천만원이던 최대 지원액을 올해 1억5천만원으로 대폭 상향, 다음달 공고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정한 뒤 기업 진단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마케팅 비용 등 맞춤형 지원과 함께 국비 사업 연계 지원 및 정부사업 참여와 관련한 전략 컨설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연매출 20억원 이상, 연구소를 갖추고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3% 이상, 수출액 비중 30% 이상, 연평균 매출증가율 15% 이상 중 1개 요건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이다.

장영근 도 기업정책과장은 “기업 진단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주관기관과 참여기업이 집중 지원해 도의 대표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까지 68개 기업을 선정해 일자리 창출 358명, 매출증가액 1738억원, 지식재산권 86건 취득 등의 사업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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