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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경영부담 완화 힘 쏟다

道, 이달부터 융자금리 최대 0.5%p 추가 인하
신규 취급부터 적용… 유동성 부족 중기 도움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운전자금의 융자금리를 최대 0.5%p 추가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최대 1.33%p의 금리를 낮춘데 이어 올들어서만 최대 1.83%p의 금리는 낮추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운전자금 금리는 연리 4.33%에서 3.73% ▲시설투자자금은 4.35%에서 4.25% ▲신기술·벤처창업자금은 3.90%에서 3.80%으로 각각 인하된다.

이번 조치는 시중은행의 금리인하분을 반영한 것으로 이달 신규 융자 취급분부터 적용된다.

이 자금은 기업의 신용도와 관계없이 금리가 일괄 적용돼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부터 중소기업의 운전자금은 0.11~1.33%p, 시설투자자금과 여성창업자금은 0.33%, 사회적기업은 0.85%p의 금리를 낮춰 적용하고 있다.

도는 올해 운전자금 4천500억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5천500억원 등 모두 1조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융자지원한다.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대표전화 ☎1577-5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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