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도의회 “교육용 전기료 인하” 앞장

추진위 ‘경기도민 10만명 서명운동’
다음달 촉구결의대회·토론회도 열려

경기도의회 민주당 ‘교육용 전기료인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삼순)는 24일 간담회를 갖고 교육용 전기료인하를 위한 대대적인 실천운동에 나서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추진위는 민주당 경기도당과 함께 ‘교육용 전기료 인하 및 교육환경 개선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도내 31개 시·군 52개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별로 학부모와 교육관련 단체, 시민이 참여하는 ‘경기도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추진위는 또 교육용 전기료 인하의 실현을 위해 ‘산업자원부’ 장관의 면담을 요청하고 결의를 전달함과 함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1인 시위도 계획하는 한편 10월 중으로 각 지역의 서명운동의 결과를 모아 실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와 함께 광범위하게 여론을 확산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여름에는 ‘찜통교실’에서, 겨울에는 ‘냉동교실’에서 학습권을 훼손당하는 우리아이들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절절한 부모의 심정으로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 민주당은 교육용 전기료 인하를 통한 쾌적한 학교 환경, 학습여건 개선운동에 나서 이를 강력히 실천하고자 민주당 의원 30명으로 ‘교육용 전기료인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에서 열린 각종 공청회에 적극 참여하는가 하면, 지난 2일에는 도교육청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