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화성시갑국회의원보궐선거가 30일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6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29일 밝혔다.
유권자가 선거 당일 투표하러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또는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그 밖에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 또는 이들 기관이 기록·관리하는 것으로서 사진이 붙어있어 본인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류)을 가지고 가야 하며, 화성시선관위에서 각 가정에 보낸 투표안내문에 표시된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알고 가면 투표를 빨리 마칠 수 있다.
내가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위치 확인은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http://hwaseong.gemc.go.kr의 우측하단의 ‘내투표소 찾기’)을 통해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개표는 투표가 종료된 후 투표함을 투표참관인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 설비된 개표소로 옮겨 진행된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보궐선거에서 모든 유권자가 법에 따라 주어진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을 한 분도 빠짐없이 꼭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