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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제 15회 프로젝트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지난 22일 수요일부터 27일 월요일까지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각 스쿨별로 진행되었으며 사이버포렌식, 융합보안 등의 과정이 있는 정보보안스쿨이 첫 번째로 경진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정보보안스쿨 프로젝트 경진대회에는 학과장을 포함한 교수진뿐만 아니라 해킹보안협회 정선진 부회장, NCIA 최요철 회장, 잉카 인터넷 한명호 부회장, BSG 손연형 소장 등 협력업체 관계자 및 관련업계 인사가 참여해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 및 평가했다.

재학생 총 14팀이 참가해 개인정보보안, 안드로이드 시스템 백업 등을 포함해 해킹, 서버 DB보안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작년보다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되었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14개 팀의 발표 후 심사위원들의 평가 및 시상과 함께 학생 자체적으로 진행된 투표를 통해 인기작품을 선정하는 순서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이 선정되었으며 이승영, 김민종, 장은진 학생이 속한 ‘러너웨이’ 팀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러너웨이는 모바일상의 개인정보 탈취 스파이 앱을 만들어 발표했으며 해커의 입장에서 보안에 취약한 부분을 반어적으로 나타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시상한 한국IT직업전문학교 김준섭 학장은 “매년 성장하는 학생들의 수준에 다시한번 놀랐다”며 “앞으로 IT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무에서 활약할 학생들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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