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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서안양 융합테크노밸리 조성 급물살”

지역 군부대 이전 설계예산 반영
대통령 비서관 대상지역 방문 등

더불어민주당 이종걸(안양 만안) 의원은 28일 자신의 20대 총선공약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공약인 서안양융합 테크노 밸리 조성 사업이 국방부의 작전성 검토가 시작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인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을 만나 안양 만안지역 군사시설 재배치 문제와 관련 국방예산에 대해 협의를 가진 바 이 의원과 서 차관은 서안양융합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50탄약대 지하화를 위한 작전성 검토를 내년 3월까지 마치기로 합의했다.

또 내년도 국방예산에 ‘서안양 부대재배치를 위한 기본계획·설계용역’ 예산 10억을 반영하기로 했고, 국방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명확한 사업계획을 도출하고 계획설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처럼 ‘서안양 융합테크노 밸리 조성 사업’을 위한 1단계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탄약고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청와대에서도 대통령의 지역공약을 담당하는 황태규 균형발전비서관이 27일에 서안양 융합 테크노 밸리 조성 대상지를 현장 방문했다.

황태규 비서관은 이날 50탄약대 현장 방문에서 “주변지역의 기업, 업종를 키워나갈 계획이 필요하고, 지역 대학자원을 활용하는 연계방안도 마련해서 이 공간을 어떻게 키워나갈지 방향을 잡아야 한다”면서 “대통령 공약인 만큼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춘원기자 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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