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12.1℃
  • 흐림강릉 15.8℃
  • 박무서울 13.0℃
  • 흐림대전 13.7℃
  • 대구 17.6℃
  • 울산 17.4℃
  • 광주 16.1℃
  • 부산 17.5℃
  • 흐림고창 15.1℃
  • 제주 18.8℃
  • 맑음강화 10.1℃
  • 흐림보은 13.7℃
  • 흐림금산 14.3℃
  • 흐림강진군 17.7℃
  • 흐림경주시 17.8℃
  • 흐림거제 17.6℃
기상청 제공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개원…전국 최초 환경·에너지 전문 공공기관

 

김포시가 최초의 광역 공공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6일 밝혔다.  ·

 

정하영 시장은 “진흥원 유치를 위해 무려 17개 시군과 경합한 자리에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참여 하기도 했다”면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환경 에너지 분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수도권매립지가 인근에 있고 2만여 개에 달하는 제조업체도 소재해 진흥원 입지에 최적의 장소로 꼽혀 왔다.

 

이와 더불어 국내 유일의 하굿둑이 없는 한강하구 기수역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생물자원을 보유하고도 있다.

 

이에 앞서 경기도도 다양성은 물론 업무의 확장성이 매우 우수한 김포시를 최적의 입지로 최종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내 환경 개선과 도민에게 제공되는 환경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환경‧에너지 분야의 전문기관이다.

 

기존의 6개 위탁기관을 통합한 경기도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미세먼지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기후에너지본부, 환경산업지원본부 등 4본부 10팀으로 구성됐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