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문산읍은 최근 2022년 새해를 맞아 최근 문산읍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가 첫 나눔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재능나눔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업체이다.
문산읍은 주민 스스로 이웃을 보살피는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매월 1회 나눔돌봄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에도 취약계층 28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나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행복나눔가게는 마정기름집 참기름 10병, 아서원 볶음밥 18인분, 다채울부대찌개 6인분, 전주웰빙새알팥죽 10인분, 윤가네 순두부찌개 10인분을 제공받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문산읍 위기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행복나눔가게 대표와 봉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문산읍 또한 새로운 가게를 발굴해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가 많아지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이 꾸준히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