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가 지난 5일 울진군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과 쌀을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과 파주시 관내 6개 농협조합장, 문산 거주 임영덕, 탄현 거주 최원기 씨가 후원한 쌀 총 55포(550Kg)를 전달했다.
유정미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 복구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는 1인 1 특기 개발을 통한 자아실현과 지역 내 고령층, 소외계층 봉사에 앞장서는 등 대표적인 농업·농촌 여성조직으로 활력 있는 농촌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