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A형 독감 등 감염병으로 전 세계가 비상인 가운데 개인의 철저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노약자는 물론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NK세포 검사 및 건강검진을 통해 나의 건강상태를 진단해보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해 스스로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 아울러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함께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정 체온 유지 등에 힘써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안철민 원장은 “외출시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하며, 외출 후 에는 바로 손세정제사용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증상이 나타날 때는 질병관리본부 및 보건소에 즉시 신고를 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암검진을 비롯한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법무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김동현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국방대학교 파견) 류기현 ▲교정정책단장 유병철 ▲서울지방교정청장 유승만 ▲서울구치소장 신용해 ▲안양교도소장 김진구 ▲수원구치소장 정병헌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보안과장 하영훈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서호영 ◇부이사관 전보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우희경 ▲의정부교도소장 오세홍 ◇서기관 승진 ▲법무부 분류심사과 김진아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윤대하 ▲법무부 특정범죄자관리과(소년범죄예방팀 파견) 김병배 ▲기획재정담당관실 고영석 ▲인권구조과 김경수 ◇서기관 전보 ▲법무부(통일교육원 파견) 서민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민낙기 ▲법무부 의료과장 김재술 ▲법무부 감사담당관실 강기천 ▲법무부 교정기획과 서호성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도형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박경선 ▲여주교도소장 오광운 ▲서울구치소 부소장 박동수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장원재 ▲안양교도소 부소장 김현우 ▲수원구치소 부소장 김영광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 최종수 ▲인천구치소 총무과장 박진성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이남구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윤종건 ▲〃 납세자보
경기도 내 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을 보탰다. 지난 6일 주식회사 엘앤에스(대표 김병기)는 이천시청을 방문해 KF94마스크 2만개(4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엘앤에스는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온라인 도소매업체로, 평소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개인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던 중 최근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가격이 높아지자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 김병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일면서 사회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계층들에 대한 걱정이 많은 이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조속히 상황이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는 안산시에 위치한 ㈜소싱뷰와 김포시에 위치한 ㈜티슈랜드가 사랑을 실천했다. ㈜소싱뷰는 사재기 논란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안산시에 마스크(KF94) 5천개를 기탁했다.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있는 ㈜소싱뷰는 2016년 설립된 마스크 제조업체로 ‘더존 황사마스크(백색·블랙·밀리터리)’, 인쇄회로기판,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진현 ㈜
■ 소아 편두통 편두통은 뇌와 뇌신경 및 뇌혈관의 기능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의 일종이다. 흔히 한쪽머리가 아프면 편두통이라고 생각하지만, 편두통은 양쪽으로 오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 9%, 남성의 3%가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질환이기도 하다. 매년 1월 23일은 ‘두통의 날’이다. 대한두통학회와 대한신경과학회는 ‘편두통 인식 및 치료 실태 조사’ 결과 편두통 환자가 겪는 고통에 대해 사회구성원들(직장, 가정)의 이해도가 낮고 보건당국의 관심도 낮다고 지적했다. 편두통은 머리가 욱신거리는 통증에 구토나 빛·소리 공포증이 동반되는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하지만 질환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부족해 편두통 환자들의 신체적·심리적 고통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어린 자녀가 두통을 호소하면 부모는 단순히 꾀병이거나 학교에 가기 싫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성인과는 달리 두통이 한 번 발생하면 30분~2시간 정도 지속되다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아편두통의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구토나 어지럼증, 빛에 대한 과민 반응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시끄러운 소리나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재판부가 “법원의 판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죄송함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그것도 무려 30년이 넘은 사건이다. 이춘재 연쇄살인 8차사건 재심 담당 재판부가 6일 공판 준비기일에서 재심 청구인인 윤모(53) 씨에게 사과했다. 공판 준비기일이란 미리 검찰과 변호인이 쟁점사항을 정리하고 증거조사를 할 수 있도록 증거 조사 방법에 관해 논의하는 절차다. 공판이 집중적·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재판부인 수원지법 형사12부(김병찬 부장판사)는 이날 이 사건 1차 공판 준비기일에서 “윤 씨는 억울하게 잘못된 재판을 받아 장기간 구금됐다”며 “이미 검찰은 윤 씨가 무죄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록을 제출하고 있고, 이에 관해 변호인이 별다른 이의 없이 동의한다면 무죄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재수사 착수 6개월 만이다. 재판부가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이춘재 연쇄살인 8차사건 재심에서는 청구인인 윤 씨의 무죄가 증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이춘재는 공소시효가 모두 끝나 처벌을 받지 않는다.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은 국내에서 벌어진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 미제 사건이었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여자들에게 특히 인색했다. 조선시대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농공상(士農工商)이 세상의 기준이었다. 세상의 중심은 양반(士)이었고 농공상(農工商)은 변방이었다. 양반의 여식들도 규방(閨房에 갖혀 칠우(七友 : 자, 가위, 바늘, 실, 골무, 인두, 다리미)와 함께 공예(工藝)하는 것에 만족하고 살아야했다. 그 외의 사회활동은 꿈꾸기 힘들었고 그랬던 여성들에게는 주홍글씨를 새겼다. 돌이켜보면 신사임당과 허난설헌, 황진이 정도만 이름을 알렸다. 그들 역시 남편이나 자식들 보조역할로 미화되거나 남성문화를 희롱하며 다른 길을 갔다. 하물며 여자가 장사를 한다는 것은 언감생심(焉敢生心), 꿈도 꾸기 힘들었다. 그러나 진흙탕 속에서도 연꽃은 피는 법이니 조선시대 김만덕이 그렇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린시절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힘든 삶을 살다 유통업으로 거부(巨富)가 된다. 객주(客主)를 차려 제주 특산물인 귤, 미역, 말총 등을 육지의 옷감과 장신구, 화장품과 교환해 판매하는 상업에 종사해 돈을 많이 벌었다. 그러던 1793년 제주도에서 대가뭄이 들자 전재산을 풀어 제주도 민중들을 구제했다. 영의정 채제공이 ‘만덕전’이라는 전기를 썼으니 당대와 후대의 모
2020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 대회 연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범정부차원의 체육행사 취소 및 연기 권고에 적극 협조하고자 2020년 3월 1일(일) 개최 예정이던 ‘2020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2020년 9월 13일(일)로 불가피하게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 의 :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 사무국 031) 242-8114 신종 코로나 ‘초비상’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