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 한식뷔페 ‘담은(대표 김지수)’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동네 동두천 함께가게’ 사업에 동참했다. 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제공하기 위해 ‘착한동네 동두천 함께가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함께가게’에 동참을 약속한 김지수 대표는 “기부와 나눔은 돈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진 재능을 함께 나누는 것도 기부라고 생각한다. 가장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것이 음식을 만드는 것이기에, 조금이나마 이웃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싶어 사업에 선뜻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담긴 반찬과 각종 먹거리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정성이 큰 나눔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삶과 희망을 꿈꾸는 아름다운 나눔에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 사람들이다. 식사보조, 배변활동, 대중교통 이용 시 휠체어 조작 등 장애인의 다양한 활동을 돕는다. 이 제도의 취지는 과거 가족이 떠맡았던 장애인 부양 부담을 국가가 나눠지겠다는 것이다. 국가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집단이므로 비용은 국민이 부담한다. 올해 6세~65세 중증 장애인 8만5천여 명의 활동보조 사업에는 국가 예산 1조3천억 원이 투입된다. 활동보조 사업의 최전방에는 활동지원사들이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 이들의 전문성 문제를 제기하는 등 갈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자격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본보 6일자 19면) 일반 사회복지관 근무를 위해선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하지만 활동지원사는 40시간의 교육만 이수하면 활동지원사로서의 활동이 가능하다. 지정기관에서 일정 교육과정 수료 후 장애인활동지원센터에 명부만 등록하면 일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장애인·가족들이 자격 강화 요구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해 12월에는 수원의 한 사회복지관에서 활동지원사의 부적절한 행동과 폭언 등을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광풍속에서도 공정경제를 향한 경기도의 발걸음은 계속되고 있다. 정국에 휩쓸리지 않고 정해진 궤도를 따라 흔들림없이 실천하는 것으로 보여 다행이다. 민생을 살피는 일은 호보(虎步)로 만리(萬里)를 가는 것도 좋지만 우보(牛步)로 천리(千里)를 가야할 때도 있다. 세상이 한가지 문제에 매몰돼 다른 것들을 소홀히 할 때 현재의 안건에 집중하면서도 도민들과의 약속을 충실히 지키려는 호시우보(虎視牛步)가 필요한 시기다. 도가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의 공약 가운데 하나인 ‘경기도형 공정경제 기반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동안 공정거래와 상생, 소비자, 노동 등 모두 4개 분야 26개 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한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공약들을 멈추거나 늦출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잠시 걱정하며 속을 태웠던 마음이 기우로 그쳤다. 도는 이를위해 지난 7일 공정경제위원회 두번째 회의를 열고 ‘공정경제 추진과제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해 공정경제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논의된 내용들이 ‘경기도형 공정경제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자양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들여다보면 중소 상공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가 청약 미달에 신종 코로나 발생으로 부동산시장의 급냉각에도 서희건설의 프리미엄과 용인의 풍부한 개발호재 마케팅으로 선착순 계약 하루만에 모든 세대를 계약완료하는 또 다른 기록을 만들어냈다.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233번지 일원에 1·2블럭 지하6층, 지상 최대 28층 21개 동, 59㎡, 64㎡, 74㎡, 76㎡, 84㎡ 총 1천872세대 대단지로, 조성 완료된 역북지구와 조성 예정인 역삼지구가 인접해 투자가치가 높은 주거공간으로 부각되고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명지대역 및 김량장역 이용이 편리하며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GTX-A노선 용인역(구성역)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삼성역까지 1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서용인IC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교통량을 흡수해 기흥IC와 신갈분기점 사이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60% 감소시켜 서울에서 세종시까지 약 70분대 주파가 기대된다. 또 SK하이닉스 클러스터 발표를 비롯해 용인플랫폼
<신규> ▲ 김대훈 命 편집국 경제부 부국장대우 ▲ 방기열 命 편집국 미디어영상부 부장대우 <전보> ▲ 박기성 판매·사업부 부국장대우 命 판매·사업·경리부 부국장대우 ▲ 이주철 편집국 경제부 부장대우 命 편집국 사회부 부장대우(법조팀장) <2월 10일字>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A형 독감 등 감염병으로 전 세계가 비상인 가운데 개인의 철저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노약자는 물론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NK세포 검사 및 건강검진을 통해 나의 건강상태를 진단해보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해 스스로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 아울러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함께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정 체온 유지 등에 힘써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안철민 원장은 “외출시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하며, 외출 후 에는 바로 손세정제사용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증상이 나타날 때는 질병관리본부 및 보건소에 즉시 신고를 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암검진을 비롯한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법무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김동현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국방대학교 파견) 류기현 ▲교정정책단장 유병철 ▲서울지방교정청장 유승만 ▲서울구치소장 신용해 ▲안양교도소장 김진구 ▲수원구치소장 정병헌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보안과장 하영훈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서호영 ◇부이사관 전보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우희경 ▲의정부교도소장 오세홍 ◇서기관 승진 ▲법무부 분류심사과 김진아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윤대하 ▲법무부 특정범죄자관리과(소년범죄예방팀 파견) 김병배 ▲기획재정담당관실 고영석 ▲인권구조과 김경수 ◇서기관 전보 ▲법무부(통일교육원 파견) 서민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민낙기 ▲법무부 의료과장 김재술 ▲법무부 감사담당관실 강기천 ▲법무부 교정기획과 서호성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도형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박경선 ▲여주교도소장 오광운 ▲서울구치소 부소장 박동수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장원재 ▲안양교도소 부소장 김현우 ▲수원구치소 부소장 김영광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 최종수 ▲인천구치소 총무과장 박진성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이남구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윤종건 ▲〃 납세자보
경기도 내 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을 보탰다. 지난 6일 주식회사 엘앤에스(대표 김병기)는 이천시청을 방문해 KF94마스크 2만개(4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엘앤에스는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온라인 도소매업체로, 평소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개인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던 중 최근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가격이 높아지자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 김병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일면서 사회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계층들에 대한 걱정이 많은 이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조속히 상황이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는 안산시에 위치한 ㈜소싱뷰와 김포시에 위치한 ㈜티슈랜드가 사랑을 실천했다. ㈜소싱뷰는 사재기 논란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안산시에 마스크(KF94) 5천개를 기탁했다.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있는 ㈜소싱뷰는 2016년 설립된 마스크 제조업체로 ‘더존 황사마스크(백색·블랙·밀리터리)’, 인쇄회로기판,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진현 ㈜
■ 소아 편두통 편두통은 뇌와 뇌신경 및 뇌혈관의 기능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의 일종이다. 흔히 한쪽머리가 아프면 편두통이라고 생각하지만, 편두통은 양쪽으로 오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 9%, 남성의 3%가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질환이기도 하다. 매년 1월 23일은 ‘두통의 날’이다. 대한두통학회와 대한신경과학회는 ‘편두통 인식 및 치료 실태 조사’ 결과 편두통 환자가 겪는 고통에 대해 사회구성원들(직장, 가정)의 이해도가 낮고 보건당국의 관심도 낮다고 지적했다. 편두통은 머리가 욱신거리는 통증에 구토나 빛·소리 공포증이 동반되는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하지만 질환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부족해 편두통 환자들의 신체적·심리적 고통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어린 자녀가 두통을 호소하면 부모는 단순히 꾀병이거나 학교에 가기 싫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성인과는 달리 두통이 한 번 발생하면 30분~2시간 정도 지속되다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아편두통의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구토나 어지럼증, 빛에 대한 과민 반응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시끄러운 소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