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고객의 건강과 활기찬 일상을 응원하는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15일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50+ 걸어요’ 서비스의 100만 고객 달성을 함께하기 위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0+ 걸어요’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룰렛을 돌리면 최소 1000원에서 최대 1만 원까지 랜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참가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00% 당첨 방식으로 운영된다. ‘50+ 걸어요’는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모바일 걷기 서비스다.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미션과 리워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출시 이후 꾸준히 가입 고객이 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0+ 걸어요’는 고객의 건강과 활기찬 일상을 응원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가입하고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신한의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29일 화담숲과 함께 주최하는 걷기 페스티벌 ‘화담숲에서 걸어요’ 전관행사를 진행하며,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신한 S
NH농협생명이 임직원의 창의적인 역량을 결집해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힘쓴다. 15일 NH농협생명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한 업무 혁신을 위해 오늘부터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객경험 개선과 내부 프로세스 효율화를 핵심 주제로 삼아 업무에 접목 가능한 AI 아이디어와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회는 전 임직원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AI를 활용하여 실무에서 성과를 거둔 사례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AI 기술을 학습하고 협업하는 과정 자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는 구체화 단계를 거쳐 실제 업무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손남태 디지털사업부장은 “AI는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임직원의 창의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신한라이프가 한가위를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15일 신한라이프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봉사에는 약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전국의 독거 어르신 350명에게 갈비탕, 삼계탕 등 보양식과 밑반찬, 건강식품 등 18종이 담긴 식품 키트를 직접 포장·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라이프는 2011년부터 독거 어르신과 인연을 이어오며 ‘사랑잇는전화’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해왔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명절에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식품 키트가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 상생의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제로데이옵션(Zero-Day Option) 투자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 이벤트를 선보인다. 15일 미래에셋증권은 ‘매일 만기, 매일 만나는 기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매매수수료 할인 ▲거래지원금 추첨 지급 ▲거래경험 혜택 ▲실시간 시세이용료 무료 제공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수수료 할인은 mini S&P500·XSP는 계약당 0.99달러, S&P500·SPXW는 계약당 1.99달러가 적용되며, 신청 익일부터 2026년 3월 말까지 유지된다.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 1000계약 이상은 300만 원, 500계약 이상은 200만 원, 100계약 이상은 100만 원의 거래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오는 11월 30일까지 1계약 이상 거래 시 선착순 500명에게 10달러를 제공하며, 미국주식 옵션(OPRA) 시세를 포함한 실시간 시세이용료도 2025년 말까지 무료다. 이벤트 기간 거래 발생 시 2026년 3월까지 무료 제공이 연장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높은 유동성과 짧은 만기를 가진 제로데이옵션을 활용해 고객이 시장 변동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투자 선택권을 넓히고 만
KB증권이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미래세대와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15일 KB증권은 인도네시아 북자카르타 칠린싱 지역 알 라흐마 사립학교에서 해외 ‘무지개교실’ 완공식과 ‘무지개숲’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아동 교육 및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2009년 시작 이래 이번 인도네시아 사례까지 국내 23개소, 해외 15개소 등 총 38개소가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KB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 국제 NGO 월드비전이 협력해 추진했으며, 교실·컴퓨터실 개보수와 함께 태양광 패널 설치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완공식에서는 학용품 세트도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KB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 ‘무지개숲’ 협약을 맺고 카푹 무아라 지역에 20만 그루의 맹그로브를 식재하기로 했다. 맹그로브 숲은 자연재해 예방과 기후변화 완화,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다. 김성현 대표이사는 “해외 사회공헌사업은 교육과 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아우르며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KB국민은행이 광고 수익 기반 크리에이터 고객의 증가세에 맞춰 빠르고 편리한 외환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15일 KB국민은행은 구글과 메타로부터 해외송금을 받는 크리에이터 고객을 대상으로 ‘KB 디지털 크리에이터 우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광고 수익을 얻는 고객층이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됐다. 새로운 우대서비스는 ▲월 미화 1만 달러 상당액 이하 환율우대 100% 자동 적용 ▲건당 5만 달러 상당액 이하 외화계좌 자동 입금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에는 건당 5만 달러 이하 송금액도 입금 시 영업점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이제는 별도 서류 절차 없이 자동 입금돼 신속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KB스타(기업)뱅킹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외화 수익금을 원화로 환전할 경우, 월 1만 달러 상당액까지 환율우대 100%가 적용된다. 신청은 연중무휴 24시간 가능해 접근성을 높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광고 수익 기반 크리에이터 고객의 증가세에 맞춰 보다 빠르고 편리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외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상생 캠페인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15일 KB국민카드는 KB Pay 쇼핑 내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에서 응원 댓글 이벤트를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상품 구매 후 마음에 드는 가게를 선택해 업체명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소상공인이 준비한 랜덤박스(31명 추첨), 포인트리 1000P(구매 후 댓글 작성 고객), 포인트리 10P(전원) 등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0월 24일 KB Pay 쇼핑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또 10월 31일까지 특별관을 운영해 식품·건강·패션 등 100여 종 상품을 5% 할인 쿠폰과 ‘상생딜’ 특가로 판매한다. 아울러 11월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무이자 할부 혜택도 주어진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토스뱅크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한 금융혁신 저변 확대에 나선다. 15일 토스뱅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3rd S.Stage(Startup Open Stage)’에 은행 단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토스뱅크 외에도 DB손해보험, DB증권, LG전자, 우정바이오 등 5개 기업이 파트너로 나선다. 토스뱅크는 이번 무대에서 사업자 신용평가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신용평가모형 개발, 대안정보 기반 기술,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주요 대상이다. 이후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 ▲선발 스타트업과의 1:1 밋업 ▲전문가 자문 및 가이던스 제공 등을 직접 지원해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어 뜻깊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금융 혁신의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우리은행이 기업 고객을 위한 자금관리 혁신에 앞장선다. 15일 우리은행은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WIN-CMS’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WIN-CMS’에는 웹케시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와 ‘글로벌대시보드’가 새롭게 탑재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존의 자금 집금·지급, 전 계좌조회 기능뿐 아니라 세금계산서 발행·관리, 해외자금 현황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과 신규 고객 유치, 부가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고객의 금융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WIN-CMS 서비스를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기업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케이뱅크가 금융 혜택과 소장 가치를 결합해 MZ세대 겨냥에 나섰다. 15일 케이뱅크는 인기 캐릭터 브랜드 ‘오키키’와 제휴해 ‘ONE 체크카드 오키키 에디션’을 3만 장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지난해 ‘토대리’와 ‘깜자’, 올해 ‘침착맨’과 ‘월레스와 그로밋’에 이어 선보이는 다섯 번째 한정판으로, 앞선 4차례 모두 완판을 기록하며 흥행을 입증했다. ‘오키키’는 강아지 ‘댕이’와 인형 ‘때지’, ‘개굴희’ 등 독창적 설정과 따뜻한 스토리텔링으로 MZ세대 여성층의 공감을 얻은 브랜드다. 카드는 ▲때지와 고양이 ▲테니스 ▲여행 ▲스티커 4종 중 선택 가능하며, 신청 시 70개 스티커 세트가 함께 제공돼 개성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19일까지 누적 20만 원 이상 이용 고객 중 100명에게 오키키 한정판 레디백을, 스티커로 꾸민 카드를 SNS에 인증한 고객 100명에게는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케이뱅크는 “캐릭터 체크카드의 이용률이 일반 카드보다 30% 높다”며 “금융 혜택과 소장 가치를 결합해 사업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ONE 체크카드는 출시 1년 만에 발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