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고 싶은 금융기관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지난해 12월31일 취임한 이신형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장은 내방객들에게 친절과 최선을 다할것을 전 직원들에게 강조함과 아울러 맡은바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한 이신형 지부장의 지부 운영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농업인 실익사업 지원확대방안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 가평군과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발굴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벼 건조기공급사업 400백만원, 자연적응녹화온실 설치사업 105백만원, 가축분뇨수거운반차량구입 64백만원, 가축분뇨수분조절재지원사업 160백만원등 추진계획에 있으며 전국최고를 자랑하는 청정자연환경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지원을 통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업관련단체 협력강화방안은. ▲지역 농·축협 조합장 운영 협의회를 통하여 농업인 영농현장에서의 애로사항등을 조기에 해결하기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 단체와 농정간담회를 통해 가평군농업발전방향에 대하여 서로 고민하고 새로운 소득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 아이디어를 교환하는등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
가평군이 소득이 낮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어려운 농업및 농촌환경과 경기침체의 현실을 감안해 저소득농업인에게 소규모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서 자생력 확보는 물론 삶의 질적개선을 이루고자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올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저소득농업인을 대상으로 부엌임 화장실개방등 주거환경개선, 도수로·논두렁 개량등 영농편의사업, 관정개발농업전기시설설치등 소득증대를위한 사업등에 50%를 지원하게된다. 20농가를 선정해 지원하게 되는 이 사업은 관내 3년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소유농지가 3천㎡이하인 저소득 농업인에게만 해당된다. 특히 이 사업은 부족한 일손을 덜기위한 부엌개량, 논두렁개선, 과수지주목 등 농자재구입에도 지원돼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있다 한편 군은 이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위해 오는 6일까지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2월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저소득 농업인 지원사업은 영세성과 낙후성을 면치못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위한 사업
가평군 설악면 묵안리 지역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오는 2014년까지 40억원의 국비 및 지방비가 투입된다. 29일 농림수산식품부와 군에 따르면 발전 잠재력이 있는 마을을 설정해 지역의 특성과 이용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생활환경정비, 경관개선, 소득기반확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사업대상지로 설악면 묵안리 지역이 선정됐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촌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좋은 농촌마을을 가꾸기위한 프로젝트로 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있는 농촌지역종합개발사업이다. 내년부터 2014년까지 5개년계획에 의해 추진될 이 사업은 권역의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풍요롭고 행복한 농촌마을을 조성하기위해 복지농촌마을 및 자생력있는 마을조성과 경관개선사업, 주민소득기반사업을 비롯해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주미교육프로그램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게된다. 또 이 지역은 오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는 관광시설정비 및 트래킹 코스조성 등 관광 및 경관사업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임산물가공시설과 운동휴양시설이 들어서고 정보화구축 및 컨설팅 등 마무리돼 도·시민이 편히 쉬며 머물 수 있고 다시찾는
가평군이 지역주민에게 수준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7억1천2백만 원을 투입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가 국민들에게 가장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질병·빈곤·노령 등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버팀목 역을 수행함으로서 주민건강권을 확보해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주민건강을 보장하기위해 6억5천만 원을 들여 설악면 위곡리와 청평면 상천리 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2억4천만원을 투입, 4천023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건강 형평성을 확보하고 가계의료비 지출을 줄여 나갈계획이다. 고혈압, 당뇨로 인한 합병증 및 퇴행성관절염의 사전예방과 건강상담을 등을 통한 효과적인 질환관리와 고령화에서 오는 중풍예방과 치료, 그리고 임산부, 영·유아 등 모성건강증진과 희귀성 난치병질환자의 사회경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5억3천여만 원을 들이기로했다. 특히 노령화에서 오는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한 노후생활보장및 이차질병으로의 확대를 방지하고 경로사항 앙양을위한 노인건강관리와 수인성 전염병등 전염병예방과 퇴치에도 13억3천만 원을 투입해 주민건강을 꾀하기로했다. 가평군 보건관계자는 “식생활의 서구화
“금년도 의회운영 목표를 충실히 추진해 나가면서 군민의 공복으로서 의회와 집행부가 유기적인 대화와 협력체제를 정착시켜 가평군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 모두가 합심노력해 주실것”을 당부하며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는 가평군의회 홍태석 의장을 만나 2009년 의정활동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가평군의회의 금년도 특수시책은. ▲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민의를 광범위하게 행정에 반영하는것이 우리의회의 역할로서 급변하는 정보기술과 최신 경향을 반영하여 주민의견 수렴창구 확대와 의정홍보기능 강화를 위한 서비스 체계개선요구 증대를위해 의정포탈시스템을 구축할것이다. 의정포탈시스템이란 홈페이지및 회의록 시스템 구축과 전자회의및 전자투표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의 의회 접근성이 쉬워지고 의정홍보기능 강화와 전자회의 시스템 구축으로 원활한 의사를 지원할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지난 2007년부터 지역발전및 군민의 복리증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조사. 연구하여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위해 의정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있다. -가평군의회가 금년도에 중점적으로 펼쳐나가야 할 의정활동의 방향은. ▲ 첫째,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
이진용 가평군수가 28일부터 30일까지 청평면을 시작으로 읍·면에 대한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이 군수는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현안사항과 올해 읍·면 업무전반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주민의 애로및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두번째인 읍·면 연두방문은 의례적인 업무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바로 주민과의 대회로 가감없는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 곧바로 애로및 건의사항 해결을위해 이 군수와 담당부서장의 답변이 있게된다. 이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환경이 재산이되고 소득을 주는 에코피아-가평을 열어가기 위한 4대시책과 전략을 올해에는 안정된 기조속에 빠르게 추진되는 한 해가될것”이라고 강조하며 “부자가평, 행복가평을 이뤄가는데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것”을 피력하게된다. 특히 이군수는 “읍·면 방문을 통해 올해는 모두가 힘든 한해가 될것임으로 조금씩 양보하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다함께 경제 살리기에 나서자”고 주문하고 “군도 올해 집행 가능한 모든사업을 조기에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에 모든노력을 기울여 나갈것”
한승수 국무총리가 지난 23일 오후 가평군청과 노인요양원을 방문하는 등 민생안정과 소외계층 보듬기를 위한 현장정책 확인에 바쁜 행보를 보였다. 설을 사흘 앞두고 가평군청을 방문한 자리에는 이진용 가평군수와 최홍철 경기도행정2부지사, 홍태석 군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이진용 가평군수로부터 경제난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조기 집행상황과 일자리 창출사업등군정보고를 듣고 “어려운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국정과 경제운영의 기조를 갖고 추진하고 있는 녹색뉴딜(Green New Deal)사업이 주민들이 체감하고 생활이 낳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간벌 등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된 소경재 원목 등을 활용, 산업용재. 축산농가 등에 공급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평군의 사례는 자치단체의 본보기”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켜 주민소득을 창출하는 가평군의 비전인 에코피아-가평은 선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이라면서 “지역특성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동력으로 삼아 지속발전을 이뤄가는 이 전
설을 닷새 앞둔 지난 21일 오후 장기와 바둑을 두고, 다른 한편에서는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가평군 하면 현리 노인회관에 박수소리가 요란했다. 박수소리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소장 이윤배)이 노인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으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새해인사를 드리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드리는 것에 대한 노인들의 답례소리였던 것이다. 민족최대의 명절을 맞아 이윤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은 인근 현리노인을 방문해 “지난 한해 동안 부대와 장병들에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인회장 김수봉(80)옹 등 지역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를 드렸다. 이어 부대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인근 음식점으로 이동해 부대와 하면사무소(면장 한상훈)가 함께 준비한 잔치국수와 주류, 음료, 다과등을 대접하며 군경연예협의회 마술과 가요, 국악, 그리고 군악대 연주및 노래자랑 순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잔치에는 25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잔치에 참석한 최고령 장옹학(94세 대보리)옹은 “설을 맞아 노인들을 위해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준 부대장님과 장별들이 너무 고맙다”며 “손자
이진용 군수가 22일 청평면지역 재래시장및 상가를 방문해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몸소 느끼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군민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재래시장및 소형상가를 찾은 이 군수는 명절 성수품 및 진열상품등의 수급상황과 거래현황 등을 파악하여 그 어느해보다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인들을 위로 격려함으로서 용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날 이 군수는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주고받는 자리에서 장사가 안돼 너무 힘들다는 상인들의 한목소리에 “군정 책임자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올해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현장행정과 속도있는 업무추진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해소할수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청평면에서 가게를 운영하고있는 조모씨는 “지역주민들도 상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마당에 상가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군수님의 관심이 힘이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군수는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각 읍·면지역 재래시장및 상가를 일일히 찾아다니며 어려움을 호소하고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
가평군이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금년 설을 불편없는 명절, 나눔명절, 희망을 살리는 명절에 초점을 두고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이 마련한 종합대책은 교통량 증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연휴기간중 교통 및 특별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폭설에 대비한 인력을 증원하고 비상연락 및 초동제설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제설장비 가동상태 점검 및 자재 비축량을 재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주요간선도로를 우선 소통시키게된다. 또한 교통관리요원을 배치해 주차질서를 유도함으로서 주민 및 귀성객 주정차편의를 제공한다.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가스, 석유 등 연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스안전관리 대책도 추진된다. 연료안전공급을 위해 공급물량을 사전확보하고 가격표시제 이행과 휴무시 안내문을 게시토록하며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시설 안전점검도 23일까지 마무리한다. 이와함께 안전관리자 정위치근무, 가스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등을 점검한다. 특히 물가안정과 물가오름세를 차단하기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중점관리대상 24종에 대한 부당거래(매점매석)행위, 부정축산물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