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으로부터 성원과 신뢰를 받는 믿음직스러운 소방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한 제46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이 지난 7일 가평소방서에서 개최됐다. 이진용 군수를 비롯한 홍태석 군의회의장 및 도·군의원, 전광택 소방서장및 각급기관·단체장, 소방관계자, 의용소방대원등 300여명이 참석해 소방가족을 위로격려하고 새로운 각오와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 군수는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각종재난과 재해예방및 수습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자율방재의식을 고취함으로서 선진소방인상을 구현해 온 가평소방서 이원모 소방교, 김완수 소방사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함께 남다른 봉사와 열정으로 의용소방활동에 적극 참여해 화재없는 안전한 지역을 이룸과 아울러 군민자율화재예방의식고취와 의용소방대 발전에 노력해온 가평읍 여성대 김계숙대원, 청평면 의소대 정용복대원,설악면 여성대 엄향란대원, 상면의소대 문인수대원, 하면의소대 노희섭대원, 북면의소대 이종명대원등 6명이 군수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진용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안전의 수호자로서 수요가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소방가족의 역량을
31년의 공직생활중 3천여 축산농가를 위해 15년동안 축산담당일을 해온 백병선(52) 부읍장은 지난 1977년 1월17일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한후 첫 근무지로 가평읍에서 부터 출발했다. 백씨는 농업기술행정반기본 교육과 축산행정반 전문교육과 축산유전공학이용전문 교육과 축산실무과정, 초임간부과정, 축산실무과정을 이수했으며 1984년 11월1일 산업과 축산계 담당을 하면서 가평군 관내 6개읍.면을 순회 축산단체와 마을이장 등을 참석시켜 가축의 각종 전염병예방에 대해 교육을 수차례 실시하는가 하면 축산농가외에 지역주민들에게 교육과 홍보도 병행하는 열정을 쏟았다. 더욱이 6개 읍·면을 상시 순회하면서 축산농가의 막대한 피해를 예방코자 보건소와 긴밀한 유대를 강화해 밀집상가및 아파트부근은 물론 농가등을 수시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등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하고있다는 평을 받아왔다. 지난 2007년 1월 2일부터 2008년 1월 2일까지 1년동안 축산담당(계장)직을 수행하면서 3천여 축산농가로 부터 부지런한 공직자라는 평을 받았으며 가평관내에 가축전염병 예방에 앞장서왔다. 웃사람에게는 존경을, 아랫사람에게 공을 먼저 부여하는 백병선 부읍장은 항상 직원들과 대
대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안전하고 건강한 에코피아-가평을 만들어 나가기위한 가평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중윤)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지난 5일 가평읍 복장리 한전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화재와 각종 재난현장의 첨병으로서 6만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최정예재난조직인 가평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민기원부군수를 비롯한 홍태석 군의회의장, 각급기관·단체장, 소방가족등 450여명이 참석해 평소 연마한 기량과 체력을 경연하고 상호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개최식에서 민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열악한 여건속에서 애향심과 사명감으로 소방수요뿐만 아니라 재해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극소화하며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자긍심을 고취해 지역사회발전을 이끌어오고있는 의소대원들을 격려하며 오늘 이자리가 변화와 활기가 넘치는 에코피아-가평실현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교육청(교육장 이영해)은 지난 4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내일을 향해 달리자’는 주제로 국악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후원, 문화나눔추진단 전통나눔사무국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중학생 700여명이 참여하여 우리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빠져들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나눔추진단 전통나눔사무국은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전통을 통해 예술향유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전통문화를 누리는 기쁨을 나눌수있도록 노력하고있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상과 함께 즐기는 국악관현악, 각종 국악기 소개, 교과서에 나오는 민요감상,전통춤 관람등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으며 여러가지 국악기들이 화음을 이루어 멋진 한곡한곡을 선사할 때마다 학생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로 화답하는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국악 한마당이 연출되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국악은 느리고 지루하여 재미없는 음악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오늘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접하고 나니 어떤 서양음악보다도 우리 국악이 훌륭하다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 우리 국악을 접할수
가평교육청(교육장 이영해)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가평문화예술회관및 실내체육관에서 ‘2008 배움과 돌봄의 체험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가평교육축제를 개최했다. 가평교육청 특색및 역점사업등 주요 교육성과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원의 사기진작및 교육의질 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한 이번 교육축제기간에는 방과후학교 발표회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행사가 펼쳐져 가평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수있는 계기가 되고있다. 축제 첫째날에는 가평교육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 행사를 비롯한 방과후 교육활동 발표회, 제2회 가족음악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상설 전시행사로 가평교원 미술작품 전시회, 방과후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회 등이 열렸다. 특히 축제 개막 테이프 컷팅행사에는 홍태석 가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여러 유관단체 대표들도 함께 하여 지역군민이 함께하는 가평교육축제의 장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영해 교육장은 이날 개막식 행사에서 “배움이 있고 돌봄이 있는 곳, 그리고 사랑과 열정과 도전이있는 곳,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있는 학교는 하나의 생명체와 같다”는 말로 가평교육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가평소방서는 5일 한국전력 운동장에서 의용(여성)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의용(여성)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가평소방서 개청이래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써 동절기 화재예방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속도방수, 수관메고 왕복달리기 등 4개 종목의 경연장을 펼쳤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상호간의 협동심 고취 및 조직의 발전 도모와 봉사의식 함양, 친선 도모을 위한 화합행사로 이뤄졌다. 가평군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이번 ‘2008 의용(여성)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가평군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및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이 조류인프루엔자(AI)의 신속히 대처하기위해 4일부터 상시방역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에따르면 AI바이러스가 발병시기가 철새도래시기와 일치하고 최근 러시아와 북한등 인접국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있음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유입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내년4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강도높은 차단방역에 착수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군은 1단계로 관내 모든 가금류 농장에대해 소독점검을 실시하고 농가예찰활동을 통해 환경관리와 오염예방에 철저를 기하는한편 가축전염병 신고전화(580-4763)를 운영한다. 또한 인근지역에 AI가 발생할경우에 대비해 2단계에서는 각 기관과 공동으로 긴급대책상황실을 운영키로하고 강도높은 방역체계와 사육중인 가금류와 방문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서기로했다. 군은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군민건강 불안감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요인과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AI 실제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며 AI예방을 위해 비둘기등 야생조류에 대한 모이주기를 자제하고 죽은 조류는 차거나 만지지말고 열이 나거나 기침이 많이 나면 의사와 상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이 준 보물창고인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을 잇는 지방도 391호선 도로확·포장공사가 마무리돼 경기북부지역의 교통환경이 개선된다. 4일 도와 군에 따르면 북면화악리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을 연결하는 지방도391호선 확.포장공사가 5년4개월의 공사끝에 마무리돼 개통을 눈앞에 두고있다. 가평군과 강원도 화천군을 연결하는 지방도 391호선 확·포장공사는 노폭이 좁고 굴곡과 경사도가 심해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있는 도로의 선형을 개량하고 확.포장해 경기북부와 강원북부간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자 지난 2003년 6월에 착공했다. 이 공사는 379억원이 투입돼 5년4개월의 공사끝에 개통을 눈앞에 둔 지방도 391호선은 680m길이의 터널1개소와 교량3개소 124m를 포함, 6.6km의 도로를 10.5m로 확·포장해 도로의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됨으로서 주민편익과 교통흐름에 원활을 기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 도로가 마무리돼 개통되게 됨으로써 가평과 화천간의 통행시간이 40분이상 단축돼 가평군 북부권과 화천군 남부권(사내면)간의 순환 교통망구축으로 수도권 진입이
가평군은 3일 청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일일이동소비자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실시된 이동소비자 상담실은 제품및 소비자 정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비자 상담및 피해구제, 가전제품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서 소비자 권익을 증대시켰다. 가전사(삼성,엘지)및 자동차사(현대.기아)정비요원 4명과 소비자단체 상담요원 2명, 관계공무원2명등이 참여한 이번행사에는 각종제품의 무료 정비와 사용요령안내,소비자 정보제공및 피해상담 등이 실시됐다. 특히 1만원이내의 경미한 가전제품은 무상으로 정비되고 차량점검과 세정액등이 무료로 제공돼 주민편익과 안전을 확보했다. 또 소비자정보제공,피해상담등 각종생활불편 사항도 함께 상담해 소비자 실익을 가져왔다. 군관계자는 “이번 운영한 이동소비자상담실은 그동안 소외되어 왔던 주민권익향상과 지역 소비자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 주미불편 경감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방침”이라고 말했다.
가평소방서는 ‘2008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들어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09년 2월28일까지 4개월간 추진하는 것으로 이 기간동안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추진과 범 도민 안전생활화을 위한 화재등 재난예방홍보, 참여위주 및 실생활에 도움이되는 소방안전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다. ‘ 2008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일환으로 소방안전 문화정착 조성을 위해 관내 관공서 및 기업체, 학교에 대해 겨울철을 맞아 직장 방화환경조성 및 소방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입간판 및 플래카드를 게첨 요청하는 한편 오는 14~15일 2일간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open-House)를 운영해 소방안전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한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추진하면서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