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도대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플랜트사업본부 강윤석부장과 직원17명은 가평군 북면새마을부녀회(이재영 회장) 회원20명과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북면복지회관에서 2년째 독거노인및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식사밑반찬을 만들어 드리기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재영 북면부녀회장은 “매년 김장철만 되면 김장김치 배달을 기다리는 노인들을 생각하면 김장김치를 담그지 않을수없다”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담그기행사에 2년째 참여하고있는 삼성플랜트사업본부 직원과 면 부녀회원들이 너무나도 고맙고 이런 행사에 다함께 참여하여 힘든줄 모르고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할수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600포기 분량으로 북면 독거노인 오선애(북면목동리)씨외 33가구, 면 노인회및 각리 마을회관 경로당 14개소,삼성플랜트사업본부 선정 이웃돕기 10가구에 각리 부녀회와 삼성플랜트사업본부를 통하여 배달될 예정이다. 더욱이 김장김치 담그기행사에는 정병국 국회의원, 이진용 군수 부인등이 참여했으며 최승수, 정진구 군의원과 변용섭 주민자치위원장, 박봉근이장협의회장과 오구환농협조합장, 김석구 가평군농
울창한 산림을 밀도를 조절해 경제적 가치를 띠는 산림으로 육성하기위해 추진해온 숲가꾸기 사업이 1석4조의 효과를 거두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가평군에따르면 임목성장을 촉진하고 양질의 목재생산과 산림경관 개선은 물론 일자리창출과 자원재활용 등을위해 숲가꾸기및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사업을 지난4월부터 추진해 서민생활안정과 산림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두고있다. 이 사업은 군 전체면적의 83%를 차지하고있는 공익기능 위주의 산림을 소득을 안겨주는 경제적 가치로 전환을 유도하고 사업에서 발생되는 간벌목을 수집해 펄프재등 산업용재로 매각하여 세외수입을 거두는 것으로 산림의 기능을 확대하고 실익을 거두는 사업이다. 숲가꾸기 및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사업을 현재까지 1만5천4백여명의 저소득층및 청년실업자를 고용해 8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집행함으로서 서민생활에 안정을 꾀하고있다. 이밖에도 수집.운반비용의 과다하게 발생해 방치함으로서 산불확대및 자원낭비요인을 제거하는 성과와 임업기능인을 육성하는데도 기여하고있다. 특히 군은 이 사업을 통해 2천여톤의 간벌목을 산용용재로 매각해 5천여만원의 세외수입을 거두고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을 위해 간벌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에코피아-가평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청평면 호명리(이장 이영재)마을회관 준공식이 20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진용 군수를 비롯, 홍태석 군의회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테이프를 커팅하고 현판식을 가지며 축하를 나눴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서 이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같이 뜻 깊은 날을 계기로 전 주민이 하나돼 지역과 군정발전을 위해 건전한 비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마을회관이 주민의 공공복리를 증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널리 활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80세대 160여 주민들의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호명리 마을회관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총사업비 2억4천여만원이 들어갔으며 건축면적 140.51㎡, 연면적 199.85㎡의 지상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구조 건물로서 남·여 경로당을 비롯해 회의실, 주방,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어 주민모두가 쾌적한 공간에서 마을발전은 물론 도덕성 함양과 주민소득 증대방안 등을 토론하고 의견을 결집시켜 자치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기를 이루게됐다.
자연이 재산, 그린혁명 이끈다 기후변화 및 이상기온 현상의 원인인 지구온난화와 탄소량 증가로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다. 대규모 폭풍과 태풍이 몰아치고 사막화가 가속확되는 등 지구촌 곳곳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되며 엄청난 재해가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주고있다. 과학및 환경관계자들은 지구온난화 해결에 전 인류가 나서지 않는다면 지구는 재앙에 휩싸일수 있다고 경고한다. 산업분야에서는 기후변화가 새로운 비즈니스 장을 제공하며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도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발표에 따라 지구환경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수도권내 제일의 청정자원을 가지고있는 가평군의 지속발전대책을 들여다봤다. 가평군은 지난8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발표에 보다앞선 지난해 11월에 자연환경을 경제적 가치로 창출하는 ‘에코피아-가평’을 만들어 추진함으로서 그린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자치단체로 입지를 다져가고있다. 타 자치단체가 저 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기위한 위크숍과 사업계획을 짜내는 지금 가평군은 ▲북한강르네상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보급 ▲친환경농업 명품화 ▲생
가평군이 수도권지역내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로의 입지를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19일 군에따르면 지난13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일산킨텍스(KIN TEX)에서 개최된 ‘제6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에코피아-가평을 홍보컨셉으로 설정하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태·체험·학습·관광지역으로서의 홍보를위해 친환경 문화및 축제를 상징하는 재즈페스티벌과 자라섬 등을 전진 배치해 친환경 명품지역으로서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와함께 환경이 재산이되고 소득을 주는 저탄소녹색시대를 주도하는 지역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칼봉산 자연휴양림, 호명호수, 자연생태테마파크 등 친환경 관광상품과 가평 농특산물 브랜드인 푸른연인에 대한 홍보와 체험이벤트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아 에코피아-가평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드높였다. 특히 군은 안내및 홍보요원을 배치해 차별화된 지역별 관광명소와 체험및 학습상품에 대한 설명으로 관람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10여종의 관광및 영상물을 배부해 시각효과를 최대화함으로서 청소년과 젊은층및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가평군이 늘 푸르고 깨끗한 산림환경과 건전한 산행질서를 확립해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말까지 산림내 무단취사 및 쓰레기 투기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산행인구의 꾸준한 증가로 일부 몰지각한 행락객및 등산객에 의해 발생할수있는 산림내 무단취사 행위와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희귀수목에대한 무분별한 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오염 및 생태환경 훼손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군은 산림오염행위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산림내 불법취사행위 오물쓰레기 투기행위 산림보호 표지판 오·훼손행위 희귀수목(가시오갈피, 헛개나무 등)굴·채취행위 약용식물 남채행위 등을 중점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산림오염행위를 근절시키고 늘 푸르고 깨끗한 산림환경을 유지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은 산림내 오염행위 추방과 국민들의 산림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자 행락객이 많이 모이는 계곡주변, 등산로와 취약지 등에 대한 산림내 오염행위 추방을 위한 각종 홍보용 깃발과 현수막 등을 부착하고 관계공무원, 산지정화요원을 기동배치하는 등 산림오염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산림오염 및
가평군이 국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오는 30일까지 국유재산 활용실태를 조사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조사는 국유재산에 대한 활용실태를 정확히 조사, 데이터베이스(DB)화해 재산의 실제현황과 맞는 체계적인 관리로 국유재산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유잠종재산(토지)1천181필지 153만천㎡(463.940평)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조사는 대부목적과 부합되지않는 토지, 이용사항이 명확하지않는 토지, 무단점유 중이거나 무단점유 가능성이 있는 토지 등에 대한 현황조사와 이용사항 등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첨단위성 측량장비인 GPS를 활용해 정확하고 과학적인 조사가 이뤄지며 조서결과는 정보화 시스템으로 DB화해 국유재산의 특성에 맞는 관리방안수립과 합리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인생의 절반이 넘는 36여년의 공직생활동안 『세계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의 경기지표를 실천하며 생활한 성기준(57)가평교육청 학무과장은 지난1972년 춘천교육대학을 졸업한후 주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직생활에 첫발을 디뎠다. 성 학무과장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을 전공했으며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및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박사과정을 수료하며 교육및 교육행정의 전문가로 활동하고있다. 지난2004년 9월부터 교장으로 근무했던 남양주 양지초등학교에서는 교사들에게 자기발전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에게 바른심성을 갖추도록 인성교육및 기초학습능력을 바탕으로 한 학력신장,건강한 심신을 위한 체육교육활동 등을 추진하여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가 만족하는 학교경영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신뢰를 받기도했다. 2007년9월 가평교육청 학무과장으로 전직을 한후에는 일선학교의 교원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활동과 다각적인 지원행정을 구현하였고 학교체육교육의 내실화및 육성종목의 강화훈련을 실시해 지도자와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사기를 높이는데 노력하고있다. 특히 성기준 학무과장은 좋은수업을 통한 질높은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와 가평군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북한강 일대를 친환경적인 문화공간으로 창출하고 녹색관광명소화를 추진한다. 이에 김문수 도지사가 16일 가평군내 대성관광지, 자라섬, 열대식물원 및 경춘복선전철공사장, 아침고요수목원 등을 답사했다. 강, 호수, 섬 등 풍부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고있는 가평군은 경춘선복선전철화 및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게 되고 국내·외적으로는 환경이 성장을 주도하는 녹색시대로 접어듬에 따라 수변관광과 녹색문화가 어우러지는 녹색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 녹색관광명소화는 역사·문화·축제·휴양·생태 등 다양성을 살린 특화된 공간을 조성, 체험과 학습·관광으로 연결해 연간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주민소득과 지역발전을 가져오는 문화관광사업으로 승화시켜나가는 방안이다. 이 사업은 한류관광의 중심인 남이섬과 재즈와 오토캠핑의 메카인 자라섬, 하늘과 맞닿는 공간인 호명호수를 비롯한 식물의 다양성을 보유한 수목원과 이국적인 문화와 풍경이 어우러지는 프랑스마을 등을 매개로 체험·휴양&middo
아낌없는 행정 지원 국민 연인으로 도약 서울에서 한 시간내외 대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가평을 꼽는다. 서울특별시의 1.4배에 해당하는 넓은 면적을 지닌 가평은 전체면적(843.45㎢)의 83%가 산림이다. 산이많으니 계곡이많고 계곡이 많으니 하천이 많다. 그래서 가평을 3多(산, 물, 잣)3淸(맑은공기, 깨끗한 물, 넉넉한 인심)의 고장이라 불리는 것이 틀린 말이 아니다. 맑은물과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청정지역에서 농민들의 정성스런 마음과 손길을 먹고 자란 명품한우인 푸른연인 한우가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브랜드화 되고 있다. 가평푸른 연인이란 브랜드를 가진 가평한우는 다른지역보다 이름난 이유는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 그리고 한우농가들의 탄탄한 사육기술이 융합을 이뤄 냈기 때문이다. 맑은공기와 깨끗한 물, 큰일교차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풍미가 깊다. 여기에 우수한 유전자 확보를 통한 지속저인 한우개량사업과 초음파 육질진단을 통해 고급육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친환경 발효미생물(액상제)를 투여해 소하율과 면역력을 향상시켜 육식, 바블링, 신선도 개선효과 뿐만아니라 가축분뇨의 악취저감및 행충발생 억제로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