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8일 제이케이건설로부터 백미 700kg(2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제이케이건설은 노후주택 개보수, 편의시설 설치 등 꾸준한 재능깁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말엔 추운날씨로 힘들어 하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섭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제이케이건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제24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 기관,단체를 선정해 보훈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양평군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호국보훈의 도시 일류 양평'을 위해 2014년 전국최초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상 신설, 2017년 참전명예수상 확대(월 5만 원), 2023년 보훈명예수당(7만 원→10만 원)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호국보훈의 뜻이 지역사회와 후세에 전달될수 있도록 지평리전투기념관,몽양여운형 생가및 기념관을 운영 중이며 지평리전투 전승행사,몽양탄신기념 기획전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행사와 같이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시상식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일은 우리의 책무이며 국가유공자가 합당한 자긍심을 가질수 있는 보훈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가평군이 지역의 강점인 자연과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치유와 휴양을 즐길수 있도록 초록공간을 넓히는 등 산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군은 올해 11월 명지산 군립공원 내에 명지계곡을 가로질러 건널수 있는 길이 70m, 높이 26m의 구름다리를 개통하는 등 산악 관광자원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2개의 교량은 기존 명지산을 오를 수 있는 황톳길과 1.2km 구간의 산책길 (데크로드)과 연결해 탐방객들의 접근성 확보, 볼거리 제공 등으로 수도권의 가족단위 탐방객들로부터 호응도가 높다. 여기에 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립공원 일원 등산로 정비를 비롯해 탐방안내도 제작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로 편의를 제공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출렁다리가 개통된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2달 동안에는 지난해 대비 2440명이 증가한 8819명이 찾는 등 금년도 명지산 군립공원 방문객은 총 7만4114명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관광환경 개선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인프라를 지속해서 발굴해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
(양평군 제공) 양평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양평군은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도서관 운영위원과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총 면적 7만3209㎡, 지상4층 규모)의 개관일에 맞춰 군 도서관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L.. I.(Library Identity)디자인을 개발하고 도서관을 군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양평군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이 추진됐다. 전 군수는 최종보고회에서 "2024년 새롭게 개관하는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문화예술,휴식,소통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군민의 공간이 될것"이라며 '양평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의 역할 수행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용역은 12월 말 완료 예정이며 완성된 신규 L .I디자인을 활용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내외부에 조형물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면에 소재한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맹호어린이집은 제14회 '2023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교육부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환경부가 주최한 한국 기후환경 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해 그 실천성과를 공유하고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자체, 기업, 민간, 교육 4개 분야에서 103개 단체가 참가했다. 맹호어린이집은 올 한 해 '환경아! 인성아! 함께 놀자!라는 제목의 연간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지역과 연계한 '분리배출 마크게임, 우리동네 플로깅 활동, 가정과 연계한 자연 팔레트 식물키우기, 에너지 절약, 찬반줄이기 및 재활용 운동, 교사와 아동이 함께하는 맑은 공기 약속카드, 용기내 챌린지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노력을 인정받았다. 강현민 맹호어린이집 원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교직원들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인정받은데 대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보육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 문호교회는 지난 15일 성탄절을 앞두고 서종면사무소에 600만 원을 기탁했다. 문호교회 전창근 담임목사는 "이 작은 선물이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빛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교회의 역할이 필요하면 언제든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웃을 위해 호의를 베풀어 준 문호교회에 정말 감사하다"며 "추위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 따뜻한 선물을 마련해 주신 문호교회에 감사드린다. 이웃들이 따뜻한 성탄 연휴를 보내게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문호교회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서종면 복지팀을 통해 서종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우수 종합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에는 8개 면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과 용인시 평온의 숲을 방문해 화장시설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건립과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군은 지난달 주민설명회에서 환경오염애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루고 화장시설이 『대기환경보전법』을 근거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주민들은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에서 화장시설 운영으로 오염된 연기가 배출되지 않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현대화된 시설에 많이 놀랐다.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벤치마킹에 다녀오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한편 인센티브와 관련된 설문에서는 '기금지원과 부대시설 운영권 혜택'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화장시설 수익금 배분', '근로자 우선 채용'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내년 2월 시작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벤치마킹 등을 지속해서
청평면의 평원산업은 지난 15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범준 평원산업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할수 있음에 감사하다.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열심히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청평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않고 귀한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평원산업은 수년째 청평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 50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평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축산농협 여직원 모임인 '청송회'는 최근 결식아동에게 전해달라며 사골곰탕 15박스를 청평면에 기탁했다. 곰탕을 전달한 청평지점 김미영 과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한끼를 선물하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건강히 성장하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미칠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성품을 기탁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귀한 성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것이다.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축산농협 청송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강하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강하면에 물품 기탁하며 나눔 실천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 13일 강하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6년부터 양평군에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하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과 미소(米笑)나눔사업'에 약 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윤홍열 이사장은 "겨울철 추운날씨에 연탄과 난방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주변에 이웃 모두가 미소짓는 겨울을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강하면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단과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참다운 복지사회를 위해 가까운 이웃, 소외된 계층과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설립됐으며 다양한 복지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