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주)는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삼계탕과 여름이불 등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른 시간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갖은 약재를 넣은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이불과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폭우와 반복되는 무더위에 지친 소외된 이웃을 생각해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장마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승진(사무관) ▲도시건설국 교통과장 직무대리 권용진, ▲양서면장 직무대리 한구현, ▲청운면장 직무대리 정귀필, ▲개군면장 직무대리 이광범 ◇전보(사무관) ▲감사담당관 이경구, ▲문화복지국 문화관광과장 김문희, ▲문화복지국 교육체육과장 신희구, ▲문화복지국 지역돌봄과장 이동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양평·여주)은 일명 '보훈분야 구하라 법'으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유공자법),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보훈보상자법),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5·18 보상법) ▲특수임무 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특수임무 유공자 보상법) 등 보훈분야 4 법의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부모에 대해 공무원 자녀 사망 시 유족급여 수급을 제한하는 이른바 '공무원 구하라 법(공무원연금법, 공무원 재해보상법)'은 20년 12월 국회를 통과해 작년 6월부터 시행 중이나 보훈분야에 관해서는 관련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경제적 미지원, 학대 등 양육 책임을 다하지 않은 부모가 군대 내 자녀 사망 등으로 보훈대상 유족으로 선정되었을 때 아무런 제한 없이 보상금 등 각종 보훈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 2021년 기준 국가보훈 대상자의 부모 7,801명에게 지급된 보상금은 1423억 원에 이른다. 보상금 외 보훈혜택으로는 각종 수당, 의료. 대부지원, 주택 우선공급 등이 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6.13)
가평로타리클럽 3600 지구 가평로타리클럽(회장 한광익)은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쌀, 라면, 햇반 등 32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지난해 7월 가평로타리클럽과 가평군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서비스 제공사업)는 가평읍·북면지역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반찬지원, 책상 지원, 주거환경 개선, 미혼모 긴급지원, 졸업 선물 제공, 문화체험 프로그램비 지원 등 지속적으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광익 회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로타리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드림스타트와 프로그램 운영, 후원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감시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주)농업법인 이화온(대표 김점기)이 지난 12일 개군면사무소에 블루베리 음료수 1000병을 기부했다. (주)농업법인 이화온은 개군면 석장리에 위치한 업체로 주요 편의점에 블루베리, 복분자 등 다양한 음료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김점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음료를 맛있게 드시고 폭염으로 힘든 날들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건강 음료수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7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2022년 3분기 온라인 군민 토론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양평군 공원 조성 방안을 제안해주세요 ▶양평군 전통문화 콘텐츠 디지털화 방안을 제안해주세요 등 총 2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제시된 의견 중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온러인 군민 토론방은 2021년 5월 말 구축돼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는 소통창구로 군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에 개설되어 있으며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나 토론자에 대해서는 민관협치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분기 온라인 군민 토론방에 풍성하고 참신한 의견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민선 8기를 맞이해 소통행정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9회장 백승배)가 지난 12일 서종면사무소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재배한 대학찰옥수수 1000개를 기부했다 백승배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계속되고 무더위와 겹쳐 어르신들의 소외감이 가중될까 우려된다"며 "직접 키운 옥수수 후원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시간을 아껴가며 옥수수를 재배했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다"며 '땀과 정성을 모아 힘들게 키운 옥수수이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이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우수수는 관내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옥순)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방형국)는 지난 13일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대하여 온정과 희망을 전하기 위하여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조종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분기별로 김치나눔행사, 꽃길 가꾸기 사업, 도로변 유해식물 돼지풀 제거사업, 광견병 미끼 예방약 살포 등 면 행정 전반에 대하여 협력하는 등 모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조종면 권택순 면장은 "삼계탕 나눔행사로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면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청평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12일 가평지역아동센터(길병규 시설장)에서 가평군 지역 두곳의 지역아동센터(가평지역아동센터 및 또래지역아동센터)의 비대면 교육에 필요한 학습환경개선사업에 11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사업주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지역 이영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아동센터 내에서 비대면 학습을 할수 있도록 컴퓨터와 같은 기자재 구비와 비대면교육 강사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예전부터 계획했지만 예산부족으로 진행하지 못한 사업을 청평양수발전소가 나서 도와줘 진행할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코로나가 다시 재유행할 수 있는 환경에서 아동센터 아동들이 비대면 학습을 할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기범 청평양수발전소 총무팀장은 "작년부터 발전소가 지역의 아동센터의 환경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방문할 때마다 조금씩 환경이 좋아지는 것 같아 흐뭇하다"라며 "앞으로 지원을 늘려 아동이 웃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에서는 지난 8일 용문산 관광단지 내 상가 등 건축물 24개소에 용문사 은행나무 디자인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 정보를 담아 최소 규격 이상이면 건물과 조화롭게 설치할 수 있는 번호판으로 원하는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 한 상인은 "전국적인 관광명소임에도 그 명성과 달리 낡거나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건물번호판으로 늘 고민이 많았다"며 '군에서 직접 우리 지역과 잘 어울리는 건물번호판을 제작, 설치해 줘서 매우 고맙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지역 특색을 반영한 건물번호판으로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직 설치하지 못한 주변 건물에도 확장 설치할 계획으로 관내 다른 지역에도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해 도로명주소 홍보와 더불어 양평의 브랜드를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