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하태훈)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가평 혁신교육지구 학생 주도 진로동아리 '사회적 경제 동아리 '사 타트 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공모를 통해 운영되는 '사회적 경제동아리 '스타트 업''은 창작·창업을 체험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 및 창의 융합 사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평교육지원청 하태훈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실질적 경험'과 '학생 만족'이 가장 중요하다. 다양하게 생겨나는 직업과 산업 트렌드에 맞춘 진로체험을 구성해야 하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야 한다"며 '사회적 경제 동아리 '스타트 업''의 운영 취지를 밝혔다. 2022 가평혁신교육지구 '사회적 경제 동아리 '스타트 업''은 가평중학교 소셜벤처(환경 업사이클링 동아리)와 가치가 협동조합, 가평고등학교 요리무중(지역 특산물 개발 동아리)과 로컬 그린푸드(주)가 연계되어 1년간 운영된다. 가평고등학교 동아리를 담당하고 있는 이순엽 선생님은 "학생들이 요리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 가치 기여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사회적 경제 동아리 '스타트 업''이란
가평군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22년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하는 농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하는 농가에는 감축실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150포(40kg 기준) 추가 배정, 두류 매입비축, 농림축산 식품부 사업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감축 협약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쌀 적정 생산 및 수급 안전화를 위하여 농업인, 농업 법인, 농협 등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 항교(전교 이한영)는 지난 15일 대성전에서 전교 취임 고유례를 봉행하였다. 이날 고유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제관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렀다. 다음으로 진행된 유도회지부장 이·취임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25대 박춘근 전교와 15대 안영진 성균관유도회 양평군지부장에게 공로패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25대 박춘근 전교는 "코로나19 시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평 향교를 위해 함께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한영 전교를 도와서 지평 향교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6대 이한영 전교는 "코로나19가 안정되면 기로연, 성년례 등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과 함께 하는 지평 향교를 만들고 유교문화와 지역의 문화재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향교는 1983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0호로 지정되었으며 영조 49년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며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5칸의 대성전을 비롯하여 7칸의 명륜당, 내삼문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송조 2현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2022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자연과 닮다, 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봄바람 이는 4월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판매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지역축제 제한에서 벗어나,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라는 점에서 산나물 축제를 기다린 많은 사람들에게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개 토속적인 부스를 설치, 소규모 현장 판매장을 개설하여 양평의 맛있는 제철 산나물과 신선한 몸에 좋은 친환경 농·특산물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첫날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부터 용문산관광지 내 설치된 돌배나무 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1부에는 '경기소리보존회'의 양평 향토민요 '양평 나물의 노래'를 시작으로 양평 사물놀이팀 '느닷'의 타악공연, 전통 타악과 전통극이 혼합된 창작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 2부에서는 '양평 연예인협회'의 아코디언, 해금 연주와 '양평 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의 전자현악공연과
지난 15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 행복나눔봉사단을 연계하여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지체(척추) 장애를 가진 노인 단독가구로 이사 오기 전부터 베란다에 큰 구멍이 있어 임시방편 물건들로 막아 놓았지만 쥐가 들어오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합판과 방수석 보드로 이중 처리한 뒤 벽면을 페인트로 마무리하여 어르신의 오랜 마음의 근심을 덜어드리게 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로 자원봉사활동이 줄어든 시점에서 흔쾌히 수락해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사업비를 지원하여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에 임상호 가평읍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측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연계 및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택순, 민간위원장 김호명)는 지난 13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실적과 긴급구호비 지원, '조종면 행복마을 옹담샘' 마을복지계획 사업 등 추진예정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명 민간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책임감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택순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복지욕구 문제를 해결하는데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매주 수요일 1:1매칭 저소득 노인 1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달맞이 빵에서 후원한 빵을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유용미생물 현장 공급을 재개한다. 가평군은 농·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축산농가와 농작물 재배농가에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연중 공급하고 있으며 원거리 읍·면지역(설악면, 상면, 조종면)에 2022년 4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간 현장 공급 운영을 재가동한다. 현장 공급 미생물은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3종 복합 생물(유산균, 바 실러 균, 효모균), 경종농가에 공급하는 4종 복합 생물(유산균, 바실러스균, 효모균, 광합성균)이 있다. 현장 공급은 매월 16톤(4톤/주). 년 96톤 공급되며 매월 첫째 주·셋째 주 화요일에는 설악면 지역 대상으로 설악면사무소에서, 매월 둘째 주·넷째 주 화요일에는 상면, 조종면 지역 대상으로 조종면 사무소에서 오전 11시에 공급된다. 읍·면별 지정 공급 방법은 각 해당 지역 농업인상담소(설악면 농업인상담소 ☎031-580-4069/ 상면농업인상담소 ☎031-580-4285/ 조종면농업인상담소 ☎031-580-4205에 신청 접수하여 신청량 전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농업기반 조성 및 친환경농업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경기도가 주최한 '2022년(2021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상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18개 지표의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하여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대상기관 선정은 전년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우수한 성적 달성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음악 역 1939에 위치한 어린이 음악놀이터 입장료 수입을 통한 신규 세입 발굴 및 자라섬 남도 꽃 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명소를 활용한 관광수입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체납관리단을 통해 지속적인 체납자실태조사로 체납자에 맞는 맞춤형 징수기법을 진행하였으며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왔다. 권병천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의 소중한 재원이라며 세외수입 신규세원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현년도 징수율 제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는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4월 한 달간 '농업분야 기후변화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의 달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발적인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된다. '탄소중립 주간'의 일환으로 4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등 20명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4월 탄소중립의 달을 선포하고 온실가스 감축의 책임감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선언문을 발표했다.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지속적 실천을 위해 논물관리 및 경운 관리기술, 직파재배, 농경지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 사용, 완효성 비료 사용 등 주요 감축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실천운동, 공익활동(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들도 펼친다. 4월 25일 생활개선회 연시 총회에서는 회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인의 역할과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갖고 감축기술 실천을 위한 기술 소개와 다양한 의견도 공유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가평군 농업인단체 전체 회원 3,3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운동,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위한 과제교육
15일 가평경찰서 청평파출소는 청평 생활안전협의회 및 청평시민경찰대, 경찰서 교통경찰관 등이 참석해 청평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평파출소에 따르면 경찰 협력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차량 통행량이 많고 상가들이 밀집되어 주·정차 차량이 많은 청평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횡단보도 길 건너 주기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 등교 시간대 초등학생 350여 명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류경숙 가평경찰서장은 "지역 내 협력단체와 함께 초등학생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학교愛 근무)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